“미국 대학원 진학을 꿈꾼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 5가지

2856
Credit: Google

미국에서 학부 과정을 졸업한 후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찾은 학생이라면 한 번쯤 석사 과정을 생각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원 입시의 경우 좋은 GPA뿐만 아니라 GRE 점수, 대외활동, 인턴쉽 경험, 연구 경험,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등 복합적인 요소가 평가된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대학원 진학을 꿈꾼다면 미리 준비해야 할 5가지를 가져왔다.

[1. GRE/GMAT 점수 준비하기]

대부분의 미국 대학원의 경우 GRE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GRE는 Graduate Record Examination의 약자로 법학, 의과, 약학, 경영대학원을 제외한 일반대학원 지원 시 요구된다. 영어 시험 중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GRE는 SAT나 TOEFL 보다 높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필요로 한다. GMAT은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로 MBA, 회계학, 경영, 재무학 등의 경영대학원이 요구하는 시험이다. 단기간에 점수를 따기 쉽지 않은 시험이기에 시간 투자가 필요하니 대학원 진학을 염두해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학교 및 학과 조사하기]

다양한 학교와 학과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만큼,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와 학과를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학교별로 요구하는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리 조사해 놓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과의 순위와 교수진, 졸업생 현황들 또한 찾아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3. 추천서 부탁드리기]

미국 대학원의 경우 추천서가 필수 서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역량을 말해줄 수 있는 교수, 직장 상사, 학교 관계자들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어떤 분께 추천서를 부탁드릴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준비하는 학교가 정해졌다면 미리 작성을 부탁드려 추천인에게 작성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4. 자소서 및 학업계획서 구상하기]

대학원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연구 분야를 구체화시켜 자소서와 학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하는 학교 및 학과의 특성에 따라 내용이 작성될 수 있도록 미리 내용을 구상해 놓는 것이 좋으며, 작성된 학업 계획서는 교수님이나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첨삭을 부탁드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5. 인터뷰 연습하기]

GRE 점수와 자소서 및 학업 계획서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면 인터뷰를 준비해야 한다. 서류상으로 보여줬던 내용을 직접 얘기하며 본인의 관심 주제, 하고 싶은 연구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