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잘알이 추천하는 꼭 가봐야 할 명소 다섯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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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Google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샌디에고는 캘리포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이다. 엘에이나 샌프란시스코같이 대도시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여유로운 느낌을 한가득 내뿜는 도시이다. 샌디에고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이 도시의 매력을 알아가고 구경할 곳이 많은 곳이란 걸 느꼈다. 따라서, 샌디에고의 수많은 명소 중 꼭 가봐야 하는 5곳의 장소를 꼽아보았다.

1. Balbo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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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곳은 바로 발보아 파크이다. 19세기 초에 생겨난 이 공원은 여러 개의 박물관과 정원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공원의 중심지로 가면 독특한 스페인풍의 건축물과 꽃이 떠 있는 연못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일부 박물관이나 정원은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공원 자체 내에 입장하는 것은 무료이니 꼭 한번 구경해보기를 추천한다.

2. La Jolla C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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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하면 바다가 빠질 수 없다.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해질녘 노을이 보고 싶다면 유명한 관광지인 라호야 코브를 반드시 방문해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노을은 보기 위해 여기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넓은 잔디 위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보는 반짝이는 바다와 해지는 붉은 빛의 노을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이다. 노을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일광욕하고 있는 물개와 바다사자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3. Old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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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 파크에서 10분 정도 가면 있는 올드타운은 캘리포니아에서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서 역사적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과거 멕시코 땅이었기 때문에 올드타운에서는 옛스러운 느낌의 멕시코의 문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당시 생활을 보여주는 집이나 학교의 모습을 전시해놓아 어렴풋이 그 당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걸어 다니다 보면 멕시코 전통 노래를 연주하는 사람과 멕시코 물건을 파는 가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4. USS Mi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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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idway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한 해군 항공모함로써 베트남전과 걸프전 등에 참전했으며 이제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전투기들도 볼 수 있고, 조종석에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그리고 박물관 앞에는 2차대전의 승리를 만끽하는 해군과 간호사를 본떠서 만든 유명한 키스 동상이 자리 잡고 있다.

5. Ellen Browning Scripps Memorial P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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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UCSD의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안에 있는 바닷가로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다른 해변가보다 조용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러 오기도 한다. 바다 옆에 절벽도 있어서 마치 외딴 섬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그리고, UCSD 학생이라면 졸업 전에 다들 한 번씩 와서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남기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