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가을학기 추천 수업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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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학기 전공과목 이외에 몇 가지 쉽거나 재미있는 교양 과목 수업을 추천한다.

 

Filipino 1X : Introductory Filipino (5학점)

Professor: Maria Barrios

이 수업은 필리핀 언어인 Tagalog 수업이다. 필리핀 언어를 태어나서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어도 상관없다. 이 수업은 첫 번째 단계인 beginner를 위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전체적으로 quiz, exams, writing assignments, reading assignments로 구성되어 있는데 온라인으로 제출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하여도 상관없고 교수님이 점수를 아주 잘 주시기 때문에 과제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시험은 시험 전에 review session을 가지는 데 이것만 집중 잘하면 exams도 아주 쉽게 풀 수 있다. 이 수업은 5학점이라 학점이 필요하지만 다른 전공 수업 때문에 바쁜 학생들이 듣기에 아주 좋은 수업이다. Grade는 보통 교수님이 A를 다 주시고 과제나 시험에 대한 점수에 문제가 있으면 교수님이 유연하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 가을학기 가장 추천하는 수업 중 하나이다.

 

Korean 153 : Reading in Modern Korean Literature (4학점)

Professor : Youngmin Kwon

이 수업은 버클리 대표적인 Easy A 수업은 아니지만, 한국어 수업이라 한국 사람이 듣기에 편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한국 문학 수업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소설들이 많이 나온다. 이 수업은 전체적으로 3개의 에세이와 마지막 파이널 시험을 보는데 에세이는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한 내용을 위주로 주제를 정해 주시면 거기에 대해 글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파이널 시험은 수업시간에 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출석이 중요한 수업이다. 혹시 사정이 있어서 수업에 출석하지 못하면 교수님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한국어 수업이 듣고 싶고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꼭 추천하는 수업이다. 앞서 말했듯이 Easy A는 아니지만, 한국어 수업이라 조금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충분히 A를 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또한,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라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Sociology 111AC: Sociology of the Family

Professor: Mary Kelsey

버클리를 졸업하기 위해선 American Culture라는 수업을 꼭 들어야 한다. 이 수업은 AC(American culture) 수업 중 하나이다. 버클리에는 다양한 AC 수업들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수업은 AC 수업 중에서도 꼭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다.

수업은 퀴즈, 에세이, 출석으로 점수가 정해진다. 퀴즈는 5개가 있는데 가장 낮은 점수 하나를 뺄 수 있고 에세이는 총 3번을 제출하는데 한번 제출할 때 6장 정도를 쓴다. 다른 수업에 비해 주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에세이에 자신이 없어도 괜찮다. 그리고 AC 수업들은 letter grade or pass grade 중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가지 않는 수업이다. 혹시 American culture 수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수업이다. 

 

Introduction Korean Drumming(2학점)

Instructor: Student

UC버클리에는 Decal이라고 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하는 클래스들이 있다. 많은 수업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는데, 그중 추천하고 싶은 수업은 intro Korean Drumming이다. 이 수업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사물놀이 수업이다. 가을학기에는 beginner를 위한 수업이 진행되는데 평소에 사물놀이에 관심이 많거나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다.

이 수업은 퀴즈와 연습 그리고 마지막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장구를 칠 건지 북을 칠 건지 정할 수 있는데 이건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letter grade가 없고 pass or no pass로 되어있는 수업이다.

 

김도근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