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근처 힐링 플레이스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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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클리 캠퍼스
출처 – thesfnews.com

   버클리 캠퍼스를 가장 첫번째로 꼽은 이유는 학생들이 주변 경관을 신경쓰지 않고 지나치는 부분이 가장 많아서다. 학생들은 주로 수업이 있거나 클럽 활동을 하러 학교를 간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모두들 자연이 낳은 거대한 장관이나 문화생활을 하러 미술관, 박물관에 간다. 하지만 하루정도는 시간을 내어 캠퍼스를 한바퀴 둘러 보는건 어떨까? 우리가 다니는 학교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다. 물론 학교 전체 오리엔테이션 때 학교 투어를 하지만 입학전의 투어와 입학후 시간이 지난 뒤의 캠퍼스 투어는 색다른 경험이 될것이다.

캠퍼스를 한바퀴 여유 롭게 거닐다 보면 애교심도 생기고 우리학교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름 다운 포인트가 많다. 필자도 얼마전에 캠퍼스를 한바퀴 쓰윽 걸어다닐 기회가 있었는데 졸업전에 둘러 보는 캠퍼스는 또다른 경험이었고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 각각의 건물마다 고유의 역사가 있으니 졸업전에 꼭 한번쯤은 캠퍼스를 둘러보자.

 

  1. 버클리 마리나(160 University Ave, Berkeley, CA 94710)
출처 – meetup.com

   샌프란시스코에 나갈 여유가 없지만 바닷바람을 쐬고 싶을 때 버클리 학생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버클리 마리나에 가면 뻥뚫린 바다를 볼 수 있을 뿐더러 베이브릿지까지 보여 친구끼리 또는 커플끼리 힐링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바베큐 플레이스도 있어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멋진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이다. 하지만 자리 경쟁이 치열하니 일찍 가서 자리를 맡는건 필수다.

주말에는 해상레져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카약을 빌려주는 샵도 있으니 카약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1. 베이스트릿몰(5616 Bay St, Emeryville, CA 94608) & 4th street몰(1823 Fourth St, Berkeley, CA 94710)
출처
– madisonmarquette.com

   버클리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거리상으로 10마일이 안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가는게 쉽다고 생각하겠지만 무조건 베이브릿지를 건너 가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학기중에 시간을 내서 샌프란에 가기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 버클리 학생들은 베이스트릿몰이나 4th 스트릿몰에 자주간다.

이 둘은 서로 위치도 다르고 컨셉도 살짝 다르다. 베이스트릿몰의 경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갭, 유니클로, H&M 등이 있다. 음식점들도 캘리포니아 키친, 피에프챙과 같은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베이스트릿몰의 가장 큰 장점은 AMC 영화관이 입점해 있다는 것인데 버클리 근처 영화관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더군다나 IKEA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주말에 베이스트릿몰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다. 반면에 4th 스트릿몰의 경우, 베이스트릿몰과는 약간 다르게 모던한 가구점이나 로컬 상점이 많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음식점보단 브런치 전문 식당이라든지 로컬 식당이 많은게 특징이다. 재밌는점은 두 몰 모두 애플 스토어가 있다는 것이다.             

 

  1. 보태니컬가든(200 Centennial Dr, Berkeley, CA 94720)&BIG C
출처 – twitter.com/CathyEP

   버클리의 히든 플레이스이자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보태니컬 가든과 BIG C이다. 둘다 버클리 캠퍼스 뒷쪽의 버클리 힐에 위치하고 있는데 하이킹 코스로 제격이다. 보태니컬 가든은 34 에이커에 이르는 넓은 장소에 10000여가지의 식물이 공존하는 버클리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다.

당연히 버클리 학생이면 무료로 입장가능한데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지니는 보태니컬 가든을 꼭 가보길 추천한다. 여러가지 식물을 볼수 있을 뿐만아니라 꽃들이 만개하는 봄에 찾아가면 어떠한 사진을 찍든 인생샷을 건질수 있다. BIG C는 보태니컬보다 조금더 위쪽에 위치한 장소인데 버클리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환상적이다.

여기에는 이름 그대로 커다란 알파벳 C가 있는데 버클리를 뜻하는 CAL을 의미한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노을이 질때에는 그네를 타는 인생샷을 남길수 있고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어 강력 추천한다.  

 

  1. BAMPFA(2155 Center St, Berkeley, CA 94720)
출처 – BAMPFA   

   BAMPFA는 버클리에서 운영하는 비쥬얼 아트 센터다. UC 버클리 학생은 학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각 시기마다 전시하는 전시회의 종류도 다양하고 450가지의 필름 프로그램이 있어 버클리 학생이라면 시간내어 가보는걸 추천한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신식 건물이며 외관이 사진에서 보듯이 매우 아름답다. 2층에는 BAMPFA 카페도 있는데 분위기가 좋고 조용하여 공부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