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학교소개 및 지역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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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개>

1868년 캘리포니아 대학교가 주립대학으로 정식 설립되고 버클리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UC 버클리로 정식 자리를 잡았다. 버클리캠퍼스는 UC  캠퍼스 10개 중에 가장 오랜 역사가 있고 서부를 대표하는 미국 1위 주립대, 명문대학교이다. 또한 명성만큼 심한 경쟁과 어려운 학점이수로 인해 하루의 공부량이 가장 많은 미국 대학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 학교 출신이거나 이 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인물 가운데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이 70명이 넘는다. 약 130개가 넘는 학과에서 학위를 수여하며 강좌 수는 8,000개에 이르고 있다. 약 3만 6천 명이 넘는 재학생 가운데 2만 6천 명이 학부생이고, 만명이 넘는 인원이 대학원생이다. UC 버클리는 연간 학비는 약 4만불이 넘고, 가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지원 데드라인은 11월 30일이다. 명문대로 보장이 되어있는 만큼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의 강연과 방문도 종종 있다.

UC 버클리의 상징, 랜드마크로는 Sather Tower가 있다. 버클리 캠퍼스 중앙에 있는 높이 93m의 탑으로 내부에는 61개의 종이 있어 하루 세 번 타종한다. 이 종탑은 1915년에 완성되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오를 수 있어 캠퍼스뿐만 아니라 버클리와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타워다.

<지역적 장점>

버클리는 1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사는 작은 도시이다. 버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가까운 곳에 있어 비슷한 날씨를 가지고 있는 버클리다. 여름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 덕분에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탓에 눈은 오지 않는다. 연중 온화한 기후가 계속되어 냉난방 기구가 필요 없다. 일 년 내내 초가을 날씨이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도시이다.

버클리는 캘리포니아주 북쪽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에 접해 있는 도시이다. 1930년대에 샌프란시스코만에 다리를 높이면서 급속히 발전했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브릿지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와 연결되며 버클리 수상공원이 근처에 있다. 골든게이트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요트항과 수족관도 있는 관광도시이다.

UC버클리 대학교는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으로 둘러싸여 캠퍼스 환경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관광도시 샌프란시스코가 차로 20-30분 정도 되는 최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캠퍼스로 학교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 셰계적으로 유명하고 큰 대도시인 여러 가지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가 가까운 만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