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Berkeley 도서관 이용 5가지 생생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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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유씨 버클리 캠퍼스에는 약 40개 정도의 도서관들이 있다. 다양한 도서관이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학생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그 중 필자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도서관 팁을 다섯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1. 스터디 룸 제공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거나, 발표 준비를 위해 말을 해야 하거나, 동아리 면접을 해야 하거나 등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다. 유씨 버클리에서는 약 10개정도의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스터디 룸을 제공하고 있다. 스터디 룸은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며, 학생마다 하루에 최대 2시간을 빌릴 수 있다. 스터디 룸을 예약하는 방법은 <https://berkeley.libcal.com/booking/eal> 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만약, 여러 친구와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싶다면, 같은 방을 매 다른 친구 이름으로 2시간씩 연달아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시험 기간에는 스터디룸이 금방 예약이 차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예약을 미리 해두도록 하자.

 

2.  유씨 버클리 학생들은 노트북이 필요가 없다?

유씨 버클리 학생들은 노트북이 없어도 과제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도서관 안에는 컴퓨터가 모두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학교에서 노트북을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노트북을 빌릴 수 있는 장소와 대여 시간은 다음과 같다. <4시간 대여: Engineering Library, Moffitt Library/ 1일 대여: Bioscience Library, Social Research Library/ 14일 대여: Moffitt Library, Social Research Library>. 대여하기 위해서는 학생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고, 절대 지정된 대여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트북 반납 시간을 넘기면, 그에 대한 처벌은 매우 엄한 편이다. 한 시간에 $20의 벌금이 붙으며, 무제한으로 붙게 된다. 1분이라도 늦으면 1시간으로 치기 때문에, 이 점은 꼭 유의하자. 필자 또한 1시간 5분 정도 늦게 반납을 하여, 벌금 $40을 지급하게 되었다. 독자분들은 절대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란다.

 

 

3.  프린트, 스캔 모두 클리어!

학교 대부분 도서관에 컴퓨터가 배치된 것처럼, 프린터기와 스캐너 또한 배치되어 있다. 학교 컴퓨터를 이용하여도 되고, 자신의 노트북을 통해서도 프린트할 수 있다. 자신의 노트북을 통해 프린트하고 싶다면,<http://guides.lib.berkeley.edu/printing>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스캔의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린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금액이 충전된 학생증이 있으면 된다. 프린트 비용은 한 장당 흑백은 $0.08, 컬러는 $0.60이다. 하지만 꼭 유료로 프린트를 하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흑백으로 프린트를 하여도 무관하다면, MLK빌딩 1층에 있는 OCF(Open Computing Facility)를 이용하도록 하자. 이곳에서 학생들은 평일 하루에 10장, 주말 하루에 20장, 한 학기 동안 총 100장까지 무료로 프린트를 할 수 있다. 흑백인쇄만 가능하며, 일반 프린터기보다 인쇄 상태가 약간 흐릿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다.  

 

 

4.  유씨 버클리의 귀염둥이, 배달로봇 Kiwi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면 허기가 져서 출출할 때가 있다. 음식을 사 오기 위해서, 혹은 먹으러 가기 위해 매번 도서관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유씨 버클리 도서관에서는 굳이 오랜 시간 자리를 뜨지 않고도 음식을 먹을 방법이 있다. Moffitt이나 Engineering Library등과 같이 음식을 섭취해도 무방한 도서관들이 있으며, Kiwi라는 배달 로봇이 있다. Kiwi 로봇은 거의 학교 주변의 모든 곳을 찾아갈 수 있고, 학교 주변의 많은 음식점으로부터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각 Kiwi 로봇에는 최대 5가지 음식이 들어갈 공간이 있고, 평균 배달 시간은 약 27분 정도 걸린다. 또, Kiwi 로봇의 배달비는 $3.80이다.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작은 체구이기에 캠퍼스 내부까지 배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5.  잠깐을 자도 편안하게 자자! 모핏도서관 수면실

많은 과제들과 수업들로 인해 피곤해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너무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유씨버클리 Moffitt Library 5층에는 학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비한 ‘Wellness Room(501호)’이 있다. 일명 ‘Rest Zones’이라고 하는 이곳에서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약 40분간 이용할 수 있다. 최신식 안마의자와 누워서 잘 수 있는 소파가 여러 대 설치 되어있고, 분위기는 매우 조용하고 깨끗하다.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공부하다가 잠깐의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