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 없던 옛날에는 물물교환으로 서로의 필요함을 채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가 생기고 이로 인해 사고파는 행위가 우리의 일상에 중요한 일부분이 되어 오늘날의 경제가 생겨났다. 그렇다면 경제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왜 중요할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경제학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경제학이란, 인간이 살아갈 때 여러 방면으로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경제활동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논리를 밝힘으로써 경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학문이다. 또한 인간의 경제적 행위를 분석해 생산활동과 소득에 대한 중요성을 중심적으로 공부하는 학문이다.
그럼 경제학을 전공하면 어떠한 관련 취업들이 있을까? 아마 대다수 사람은 금융권 쪽에 많이 취업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금융권 쪽뿐만 아니라 언론사,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방면인 곳에 취업의 문이 열려있다. 일단 언론사 쪽에는 신문사, 잡지사 혹은 방송국 등에 취업을 할 수 있다. 경제에 대한 정보나 아니면 지금 현 경제 상황 보고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그리고 연구소 쪽에는 경영/경제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혹은 사회과학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쪽에 일을 할 수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 쪽에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금융·무역 수출입 관련 공공기관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품은 경제학은 과연 미래의 유망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손실방지 전문가, 공유경제 컨설턴트, 외환전략가 등 많은 직업이 있다. 아마 공유경제 컨설턴트를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몇몇 있을 것이다. 공유경제 컨설턴트는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를 하는 경제적인 사업을 일컫는 직업이다. 예를 들어서 우버, 에어비앤비 카 세어링 같은 것들이 있다.
막상 경제학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그저 돈에 대해 공부만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경제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도를 높이며 학문에 열중하면 그저 돈에 관한 학문일뿐만 아니라 경제의 흐름 그리고 돈을 어떻게 더 현명하게,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에 관한 공부를 함으로써 우리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닌 아주 매력적인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