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점등식 – 12월 4일 7시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은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정도로 뉴욕에서 주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매년 수많은 나무 중에서 질 좋은 나무를 선정하여 1달 동안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거듭납니다. 이 점등식은 뉴요커들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며, 전 세계의 수많은 이들이 이를 보러 옵니다. 록펠러 센터, 아이스 스케이팅,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이 조화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12월 4일 7시 록펠러 센터에서는 화려한 수를 놓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가수, 밴드, 댄서들의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2. 라디오 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 – 2019년 11월 5일 ~ 2020년 1월 5일
라디오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은 로케츠라는 전속 무용단이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전용 행사입니다. 1933년부터 시작된 깊은 역사와 함께, 이제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엄청난 스케일을 압도하는 이 공연은 연인, 친구,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산타클로즈, 목각인형, 꽉 짜인 군무 등 다양한 공연 구성이 되어있으며, 쇼 이후에는 산타와 사진을 찍는 시간도 있으며, 공연 전후로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영어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대략 50불~100불 정도이며, 자세한 가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 구매: https://www.ohshow.net/ (한국어)
공식 사이트 및 티켓 구매 : https://www.rockettes.com/christmas/
3. 호두 까기 인형 발레 공연 – 2019년 11월 29일 ~ 2020년 1월 5일
뉴욕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연 중의 하나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입니다. 발레와 크리스마스, 그리고 호두까기의 아름다운 조화는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년 이 공연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뉴욕을 방문합니다. 전형적인 발레보다는 스토리와 다양한 의상, 스토리, 구성 등이 눈에 띄며 발레를 잘 몰라도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해줍니다. 대략 가격은 55불~295불입니다. 티켓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밑에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 https://www.nycballet.com/
4. 뉴욕 아이스 스케이트
겨울이 오면, 뉴욕의 공원은 스케이트장으로 탈바꿈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뉴욕의 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많은 도시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뉴욕에는 실내외 스케이트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스케이트장은 록펠러센터, 브라이언트 파크, 센트럴파크, 브룩필드, 첼시가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당신이 놓친, 낭만적인 스케이트장 BEST 5 (뉴욕 편)” 기사를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s://college.koreadaily.com/당신이-놓친-낭만적인-스케이트장-best-5-뉴욕편/
5. 뉴욕타임스퀘어 볼 드롭 – 12월 31일
누구나 한 번쯤은 이 볼 드롭 영상을 페이스북 혹은 유튜브를 통해 보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뉴욕의 타임스케어 볼 드롭은 12월 31일 행사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행사입니다. 수많은 인파가 모이며 기다리는 과정에서는 수많은 팝스타가 나와 행사의 열기를 더합니다. 1908년을 시작으로 2,688개의 워터 포터 크리스털이 사용된 화려한 볼은 뉴욕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누군가에게는 버킷리스트로 이 특별한 날에 가보셔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