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에 유용한 필수 휴대폰 앱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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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nmo
    www.venmo.com

    Venmo는 해외 송금 앱이다. 공인인증서나 불필요하게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메일주소만 있으면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설정에서 Bank & Cards 탭을 누른 후 본인의 미국계좌와 연동시키면 된다. 돈을 보내거나 받아야 할 때 상대의 벤모 아이디만 알면 원하는 금액의 송금과 요청 모두 가능하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여러 명을 동시에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치페이해야 할 경우에도 매우 유용하다.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에만 2.9%의 수수료를 받지만, 직불카드나 은행 계좌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아예 없다는 점이 이 앱의 최대 장점이다.

  2. Yelp
    www.prnewswire.com

    Yelp는 설정한 위치 주변에 있는 식당이나 서비스 또는 명소 등을 알려주는 앱이다. 가게의 문 여는 시간, 문 닫는 시간, 가격대, 예약 가능 여부, 상세정보와 같은 원하는 정보들을 한눈에 다 찾아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다. 또한, 사람들이 쓴 후기와 사진 등을 통해 보다 더 정확하고 신뢰 가능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종종 행사가 있는 가게들도 알려줘서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3. Waze
    www.tahoedailytribune.com

    Waze는 가장 큰 소셜 커뮤니티 기반의 GPS 내비게이션 앱이다. 지도만 보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꾸준한 정보 업데이트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공사 중인 길, 막히는 길, 제한속도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교통정보를 분석해 몇 시에 출발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지 알려준다. 또한, 경찰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경찰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게 있는지 숨어있는 지까지와 같은 정보들도 실시간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4. Lyft
    www.codot.gov

    Lyft는 차량 공유 서비스 앱이다. 리프트 운전자들이 많아 365일 24시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부르면 언제든지 쉽게 차가 잡힌다. 본인이 갈 목적지를 선택하면 예상 비용을 알려주기 때문에 피해 볼 일이 없고, 본인의 카드와 Lyft앱을 연동시키면 계좌에서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결제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총 6가지 종류의 차량이 있어 원하는 차량선택이 가능하다. 예컨대, 카풀 서비스를 지원해서 본인이 가는 방향과 비슷한 방향을 가는 사람들을 연결해줘서 상대방과 요금을 나누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Uber와 비교했을 때 프로모션을 많이 해서 비교적 더 저렴하다.

  5. Uber Eats
    www.financialsamachar.com

    Uber Eats는 음식 주문 및 배달 서비스 앱이다. 현재 본인의 위치로부터 가까운 곳이나 주문하면 신속하게 배달이 오는 곳 등을 검색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은 미국에서 밤에 밖을 나갈 필요 없이 앱을 이용해 주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원하는 음식점은 물론이고, 메뉴까지 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어서 번거롭지 않다. 또한, 위치추적 서비스가 잘 되어있어 배달받을 주소를 설정하면 도착 예상 시간을 알려준다.

안녕하세요. Diablo Valley College에서 Economics 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기자 오정인입니다. 유학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며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