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쇼핑천국! 꼭 대규모의 아울렛이 아니더라도 지금 이 기간에는 집 근처 쇼핑몰에서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겟 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다. 11월부터 1월까지는 블랙 프라이 데이를 비롯하여 크리스마스까지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기간이므로, 부지런히 살펴보자.
1. Sephora
코덕이라면 화장품은 사도 사도 늘 모자라지 않는가? 세포라는 평소에 거의 할인을 하지 않지만,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늘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기존에도 한국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이지만 연말 할인을 만나면 가격은 더욱 더 착해 진다. 작년 기준 세포라 내에서도 할인을 많이 한 브랜드는 Benefit, Sephora Collection, Smash box, Stila, Urban Decay 등이 있다.
2. GAP
미국의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인 갭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청바지를 비롯해 티셔츠, 셔츠, 니트 등의 기본 패션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고가의 패딩이나 코트 제품들도 50%의 할인(작년 기준)을 하니 쇼핑에 가성비를 더 해보자.
3. Best Buy
블랙 프라이 데이에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 중 하나인 베스트 바이는 전자제품인만큼 할인 금액도 크다. 작년 할인 제품과 비교하여 올해의 할인 예측 기사가 나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TV, 다이슨, 거피 머신 등 평소 고가의 금액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다면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아침 매장오픈 시간에 맞춰가는 것을 추천한다.
4. NIKE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이 시즌에는 특별 할인을 내세운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모델들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브랜드 내에서도 고가의 신발 모델은 한국과 비교하여 가격 차이도 제법 나니, 비교하며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년 기준 출시가에서 25% 정도의 세일을 더 하니 평소 나이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꼼꼼히 체크해 두자.
5. Bath & Body Works
샤워 젤, 로션, 초와 같은 제품들에 수백 가지의 다양한 향기를 더해 사랑받는 배스 앤 바디 웍스는 특히 연말에 엄청난 할인율을 자랑한다. 매장에서 이미 50% 이상의 할인 중인데 쿠폰이 있다면 거기다 할인을 더 할 수도 있다. 쿠폰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받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