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같이 자취생이나 1인 가구를 위해 간편히 발명된 제품들이 많은데 가족적 분위기를 더 조성하는 미국에서 한인 자취생들을 위한 편리한 용품들을 쉽게 찾기 어렵다. 하지만 그 중, 미국 시중에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자취생들을 위한 꿀 아이템들을 추천하고 싶다. 아래 용품들은 현재 홀로 미국에서 자취하고 있는 한인으로서 써보고 추천하는 것들이다.
- 스마트폰 거치대
스마트폰으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게 평범해진 요즘! 좀 더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치대가 있다. 차량용 거치대, 충전기 거치대, 여러 가지 거치대가 있지만 제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침대용 거치대! 방에만 있길 좋아하는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원하는 각도와 높이 조절할 수 있고 장시간 사용으로 오는 팔과 목의 피로를 감소해 줄 수 있다.
2. 베드 테이블
침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는 자취생들이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좁은 자취방에선 식탁 같이 제대로 된 가구를 마련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해 베드 테이블은 침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독서 또는 랩탑을 사용할 때 편리한 것은 물론, 침대 위에서 간식이나 식사를 할 때도 이불에 흘리는 것을 방지해줘 유용하다.
3. 미니빔
평소 다시 보기나 영화 보기를 즐겨한다면 미니빔
구매를 추천한다. TV나 빔프로젝터는 가격도 자취생들에게 부담이고 설치하기에도 골치 아프다. 그러나 미니빔은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편리하고 작은 방에서 영화관의 느낌을 낼 수 있다. 브랜드와 기능에 따라 $100 이하부터 $500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휴대성, 기기 연결 편리성, 화질, 자신에게 맞는 기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4. 에어프라이어
한 때 한국에서 화제가 됐던 에어프라이어! 부엌을 사용할 수 없는 미국 한인 자취생들이나 바쁘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게 적절하다. 고기, 생선, 튀김류, 온갖 종류의 음식 조리가 가능한 주방가전 제품이다.
요리 시간도 감소할 수 있고 요리할 때 룸메이트나 하우스메이트에게 눈치 보이는 음식 냄새 걱정도 덜할 수 있다. 여기서 팁을 더하자면, 한인 마트에 가면 한국 종이호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조리할 때 종이호일을 깔고 하면 설거지, 기름때 걱정 안 해도 된다. (경험해본 조건으로, wax paper, 쿠킹호일 같은 다른 호일을 깔면 화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