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학교 건강보험 200%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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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205847_1학교보험 다른 보험에 비해 너무 비싼데 많은 유학생 분들이 모르셔서, 사용법이 어려우셔서 사용을 안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게되는 요즘입니다. 여름 방학내내 병원에서 일하면서 알게된 Stony Brook University 유학생 건강보험 사용법 조금이나마 알려드릴게요.

SBU international 학생들에게는 HTH worldwide Insurance 가 지급됩니다. 하지만 플러싱과 뉴저지에 있는 많은 한인 병원에서는 ‘이 보험은 받지 않는다’ 또는 ‘이 보험은 들어보지 못했어요’ 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보험회사의 정식 명칭은 Aetna 라고 합니다. 미국내에서 큰 규모의 보험회사인지 왠만한 곳은 애트나 보험 있어요 라고 얘기하시면 최대 $100 deductible을 내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Physical therapy는 학교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실때에는 무상으로 제공 되지만, primary ppo 병원인 경우에는 50불 deductible 내셔야 합니다. Deductible을 내신후에는, 다치신 부위가 치료되어 나을때까지 병원에서 받는 혜택을 다 받으실수 있다고 합니다.Primary ppo는 Aetna 보험회사와 체결된 병원입니다. Secondary 병원들보다 deductible이 낮고 금전적인 혜택도 많으니 병원을 찾으실때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속이 안좋거나 무기력하고 몸의 회복속도가 느린거같을땐 몸이 internal medicine primary ppo 병원을 찾아가셔서 Intravenous serum(=IV)를 요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IV 는 한국에서 링겔/포도당 주사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자궁암은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만 18세가 되면, 많은 의사선생님들이 검사를 받길 추천해 주십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하는 이 검사의 정칙명은 자궁경부 세포검사(Cervical Cytologic Test)라고 불리며, 1년에 한번 검사비용 전액이 무상으로 적용되니 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조기진단을 위하여 정기적인 자궁경부의 세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cervical cytology를 받은 이후 ultrasound 검사를 하셔 심층있는 검사와 전 세계 40여 개국이 실시하는 자궁경부암 백신도 추천한다.

바이러스가 자연 치유되려면 면역력 강화가 필수입니다. 비타민 A,C,E와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이 다양 함유된 신선한 녹색채소와 과일을 잘 섭취하고,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과 수면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따르고, 꾸준한 검사와 관심 그리고 아플땐 꼭 알맞은 치료를 받아서 회복하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스토니브룩 대학교에 재학중인 화학 전공 노혜원입니다. 2015년 봄학기, 다름 임원들과 함께 KISA(Korean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을 창립하여 재학생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신입생들과 편입생들, 그리고 예비 유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소식 전달과 정보 공유 뿐 아니라 원활한 학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실었습니다. College Insider을 구독하면서 스토니브룩 대학 소식을 들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대학생 리포터를 신청함으로서, 스토니 대학에 관심있는 유학생 및 신입생의 대학 상담 질문을 도와드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