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의 코로나 치료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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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선 많은 수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4만명이 넘었고, 매일 몇 천명의 달하는 수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시민들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비싼 병원비라고 할 수 있다.

출처: Pixabay

미국에서 코로나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가 검사 비용으로 400만 원이라는 청구 비용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중 보험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은 170만 원 수준으로, 이러한 높은 의료 비용이 미국 시민들이 병원을 못 가게 만들고 확진자를 계속 늘려나가고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에선 의료보험을 민간회사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각종 수수료를 포함해 기본적으로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많다. 그뿐만 아니라, 의료 보험비도 가격이 꽤 높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보험도 들고 있지 못하는 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의료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국인운 약 3000만 명 정도로 예측된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 코로나로 인한 감염이 계속 확산될 거라 추정된다.

반대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람들에 따르면 한국의 코로나 검사비는 16만 원 정도이며, 비교적 가벼운 비용 덕분에 한국에서의 코로나 확산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출처: hankookilbo.com

위에 사진은 현재 한국에서 언급이 되고 있는 코로나 진료비 청구서이다. 코로나 진료비는 입원비를 포함해 몇 백만 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실제로 환자가 부담한 금액은 4만 원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는 감염예방법에 따라 환자 치료에 대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은 한국보다 선진국인 미국이 한국보다 코로나 확산을 막지 못하는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한국의 검진 방식과 저렴한 비용에 극찬했으며, 미국 정부는 한국을 본떠 검사 비용을 낮춰 일반 시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