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브룩은 롱아일랜드에 위치에 있어서, 주변에 예쁘고 경치좋은 해변가들이 너무나도 많다. 대학생들은 봄학기가 끝나면 여름학기를 준비하거나, 일을 찾거나, 시간이 되면 여행을 갈 채비를 한다. 그래서 항상 여름이 오면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을 하게된다. 이번에는 학생들에게 조그만 팁을 주고자 한다.
대표적인 롱아일랜드 해변가로는 Long beach, Jones beach, Montauk 이 있다. 이 외에도 많은 해변이 많지만, 많은 인구들이 이쪽으로 몰리게 된다. 각각 좋은점이 있다면 Long beach는 깨끗한 모래가 있으며, 비교적 적은 인파가 몰린다. 그 주변에는 자전거를 대여 할수있는 곳이 많으며 비용은 1시간에 5불정도이다. 하지만 Long beach는 12불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리고 차를 이용할땐 주차자리를 찾기 힘드므로, Long Island Rail Road를 이용하면 더 편하다. 퀸즈에 산다면 자메이카에서 타고가는것이 좋다.
두번째로는 Jones beach이다. 차로 이동한다면Meadowbrook state parkway를 타게 되는데 퀸즈에서는 1시간도 안걸린다. 일단 입장료가 없고, 많은 인파가 몰리기에 더욱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주자창이 설비되 있어서 차를 가져가야 편안하다. 주변에 Fire Island라고 Party Boat를 이용하면, 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지금 시즌은 광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비용은 한명당 45불 정도이다.
세번째로는 Montauk이다. 롱아일랜드 가장 끝쪽에 위치해 있으며 대략 차로 3시간에서 4시간정도 예상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해를 보러 많이 이쪽으로 가게된다. 이 곳은 정말 조용하고 깨끗하다, 하지만 그 외엔 볼것이 없으므로. 5명이상 그룹으로 놀러갈시에 재미가 더해진다. 밤에는 별들이 다른곳 보다 더욱 빛이 난다.
마지막으로는 Splish Splash이다. 여름이라면 꼭 한번은 가야하는 물놀이 공원이다. 스릴 넘치는 물놀이 기구들이 많고, 락커를 꼭 대여해야 한다. Long Island Expy (495) Exit 72번 출구에 위치에 있으며 퀸즈에서 가는시간은 대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이다. 안에서 파는 음식들은 가격이 높으므로, 거의 대부분 음식을 싸가지고 가거나, 사가지고 가게되는데, 음식은 안으로 가지고 못들어가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거의 대부분 먹게 된다 그래서 아이스박스를 구비하면 좋다. 입장료는 35불정도로 비싼편은 아니지만,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싸게 갈수 있다.
이렇게 값도 싸거나 적당하고 볼거리도많은곳이 여름에는 더 많은것 같다.이번 여름에는 일이나 공부에만 치중하지말고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가까운 곳으로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스토니브룩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