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덥 한인 동아리 소개

1827

KSU: Korean Student Union

                                   
KSU는 1997년에 설립된 가장 크고 오래된 유덥의 한인 유학생들을 대표하는 가장 큰 동아리이며, 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소셜 및 취업 정보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대규모 동아리다.

유덥에서 개최되는 ‘KSU’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오버나잇: 일 년에 한번 KSU가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인 오바나잇은 쉽게 말해 유덥 한인 학생들의 축제이며 유학생들 간에 본딩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많은 실력자들이 참가하여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기 때문에 유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매년 KSU 임원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패러디 영상들이 제작되어 학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축제의 장이다. 래플티켓과 경품 추천을 통해 한국행 왕복 비행기, 미주 국내선 티켓 그리고 한인 업체들이 후원해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 컬쳐나잇: 또 다른 KSU 학생회 최대 행사는 KSU와 KSA (Korean Student Association)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컬쳐나잇이다. KSA는 주로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가 더 편한 한인 학생들의 모임이다.

매년 다른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종류의 음식들과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자랑 공연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컬쳐나이트의 주목적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것 뿐만 아니라 UW의 큰 학생회 KSU와 KSA 학생들의 단결력을 과시하는 행사이며 다른 인종에게도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오버나잇과 컬쳐나잇 이외의 KSU 이벤트로는 SNL(신입생 환영회), 카페 나잇, 블랙아웃, 메이저 인포세션, Reach Out 등이 있다.

KSU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roups/KSUUW/

 

KOJOBS: Korean Job Search

코잡스는 2012년에 설립된 미주 최초의 한인 학생 취업동아리이며 UCLA, USC, UCB, UCI, UCSD, UW, UCD, Johns Hopkins대학교 연합으로 이뤄진 대규모의 동아리다. 코잡스는 연합 대학 동문들의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원 진학 및 진로에 맞는 대외활동을 지원해준다.

코잡스 유덥의 역할은 대표적으로 세가지로 나뉜다.

1.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연합관계에 있는 코잡스 멤버 선후배들과 동문들이 활발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구축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패널들을 모셔 멤버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진다.

2. 취업지원: 많은 유학생들이 궁금해하지만 얻기 힘든 미국/한국 대기업 콘택트를 통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유학생 비자로 미국 내 취직이 하늘에 별 따기인 요즘 코잡스는 미국 내 취업 관련 법안과 안내사항을 업데이트해줌으로써 멤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멤버들은 기업 간의 네트워크망을 공유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3. 진로 컨설팅: 선후배 간의 멘토 멘티 관계를 형성을 통해 진로에 관한 폭넓은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 있는 대학원 진학 또는 취직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코잡스 유덥의 이벤트로는 선후배나잇, 레쥬메 첨삭 이벤트, 인턴십 나잇, 코넥트 프로젝트(멘토 멘티 나잇), 메이저 인포세션, CPT OPT 인포세션 등이 있다.

코잡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jobsUW/

처음 미국 유학을 시작하여 시애틀에서 공부한 지 8년이 다 되어갑니다. 평소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탐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애틀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KBS WA-TV에서 기자로서 1년간 인턴했던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전공을 살려 시애틀을 보다 더 생생하게 소개하고 8년간의 유학 경험을 통해 느낀 생각과 배운 지식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독자들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실을 전달하고, 매력적인 기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 중앙일보 College Inside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