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신분으로 일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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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들이 유학 비용이나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이유로, 유학생 신분이지만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교외에서 일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들 하죠. 이유는 일을 하다가 노동국에 걸려 쫓겨난 다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생 신분으로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 기숙사에서 산다면?

RA로서 일을 하세요. RA는 바로 Resident Assistant입니다. 기숙사에 살면서 기숙사장을 하는 일이죠. 한국에서는 흔히들 기숙사 사감이라고 합니다. 학교의 기숙사이기 때문에 학교마다 혜택도 조건도 전부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같은 경우에는 기숙사비가 면제가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2. Graduate student라면?

TA로 일을 하세요. TA는 Teaching Assistant로, 조교를 뜻합니다. Graduate student라면, 대학의 행정부에 가서 지원을 하거나 교수님께 찾아가서 문의하면 정보를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3. Undergraduate 학생이라면?

1) 학교 식당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전문적인 경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에게 월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지되어 있는 가격이 세금이 제외되지 않은 비용일 수도 있으니 그 부분도 반드시 확인 하세요. 한 달 일한 후에 왜 이렇게 적지? 계산이 안 맞아! 이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 학교 카페에서 일을 하세요.

교내에 있는 카페에서 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유학생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교내에 국제 학생 센터에 문의하면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4. 여러분! Hand Shake를 사용하세요.

Hand Shake는 off-campus 또는 on-campus에서 제공하는 모든 일들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하나 골라서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능하면 on-campus로 안전하게 일하시고 Off-campus는 졸업하신 후에 하셔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