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의 가장 큰 장점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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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높은 취업률 & 고연봉

조지아공과대학 (영문: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조지아텍)은 미국 동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주립대학교이다. 1865년도 재건 시기에 남부 연합 장교들이 남부지방에서도 북부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업혁명에 맞설 만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믿어 노력 끝에 1888년도에 설립된 학교다.

처음 설립됐을 때에는 제공되는 전공이 기계공학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여덟 가지 분야의 공학은 물론 경영학이나 건축학 등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공대라는 이름답게 가장 알아주는 전공들은 공학과 전산학과다. 특히, 조지아텍의 산업공학과는 학사와 박사 학위가 각각 24년 그리고 28년 연속 미국대학 내 1위를 하였다.

이렇게 미국 내외에서 크게 인정받는 학교이기에 역시 이에 걸맞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학교 내 학업 성취 사무국의 경력 및 급여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봄학기 졸업생들의 86.90%가 취업 제의가 들어 온 상태로 졸업하였고 평균 초봉이 $70,500.00이었다.

 

2. GT-Lorraine 교환학생 프로그램

탄탄한 수업들과 보장된 미래만이 조지아텍의 강점은 아니다. 교육에만 치우친 생활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동아리들이 있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유럽의 스페인, 독일, 프랑스부터 시작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까지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조지아텍 학생들이 즐겨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GT-Lorraine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는 프랑스 메스에 있는 조지아텍 분교에 가서 프랑스 여행을 즐기며 본교와의 똑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한국 학생들에게는 한국대학 또한 인기가 많다. 조지아텍은 국내의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와 공동학위 프로그램 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대학을 다니느라 경험해보지 못했던 한국대학만의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이것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하지만 굳이 다른 곳을 가지 않더라도 학교 내에서도 운동, 디자인, 음악, 드라마, 등 갖가지의 동아리들이 있어 충분히 취미나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