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가을학기 학기 중에는 fall break라는 일주일간의 방학이 주어진다. 일주일 간의 방학기간동안 국제학생들은 다른 주로 여행을 종종 떠나곤한다. 필자의 경우 유타주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여행해보고자, 시카고를 선택하여 여행을 하였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시카고 여행을 통해 알게된 꿀팁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멋진 야경을 보고 싶다면, 존핸콕 타워 96 층 칵테일 바
시카고에 있는 대부분의 전망대는 입장료를 받는다. 전망대마다 요금제는 다르지만 20불 이상씩이라고 한다. 전망대를 구경하는 것이 필수가 아닌 야경 혹은 시카고 도심을 간단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전망대가 있는 건물의 식당 혹은 칵테일 바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을 이용하게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다.
- 시카고는 재즈의 도시 재즈 바는 예약할 것
시카고는 재즈의 도시로, 재즈 바를 방문하는 것도 인기 코스이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갈 경우, 재즈 바의 공연이 없는 날이 많거나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미리 오픈하는 날짜를 확인하고 예약을 꼭 해야 여행하는 일정 기간 동안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다.
3, 시카고 미술관은 학생증 할인이 된다.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시카고 미술관은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미술관이다. 방문하기에 비싸지 않은 가격이나, 조금 더 비용 부담을 아끼기 위해서는 대학생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혹은 다른 장소 이용료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미국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준 다면 시카고 미술관은 충분히 할인 받을 수 있다.
4. 시카고 피자의 맛은 가게마다 다르다
시카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시카고 피자이다. 유명한 시카고 피자 가게가 많은데, 주로 지오다노스, 루말나티스,우노 가 3대 피자로 유명한데, 소스, 도우의 재질이 다르니 후기를 참고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왕 시카고에 가봤으니 3대 피자를 다 경험하는 것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5.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는 칵테일 바가 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생산과정을 설명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스타벅스에서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있다. 아무래도 일반 스타벅스에서는 칵테일을 만나볼 기회가 없으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