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를 간다면 여길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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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최대의 도시이자, 자연경관, 힙스터, 그리고 텍스프리(Tax Free)로 유명한 포틀랜드. 미국의 다른 대도시들, 뉴욕, 엘에이, 시카고만큼은 아니어도 포틀랜드에서도 아주 재밌게 놀 수 있다. 어디를 가야 포틀랜드에서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1. 포틀랜드 장미 공원(Portland Rose Garden)

장미의 도시로 유명한 포틀랜드. 포틀랜드의 장미공원은 특히 5월~6월에 아름다운 장미들을 구경할 수 있다. 매년 6월 장미공원 중심으로 Portland Rose Festival이 열리며 많은 노점상이 모이기 때문에 장미뿐 아니라 볼거리도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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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틀랜드 일본 정원(Portland Japanese Garden)

미국에서 전통 일본 문화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1967년에 문을 연 포틀랜드의 일본 정원은 벌써 5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자연경관과 어울려져 있는 우마미 카페(Umami Café), 플랫 가든(Flatt Garden), 티 가든(Tea Garden), 많은 잉어가 사는 스트롤링 폰드 가든(Strolling Pond Garden) 등 많은 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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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웰 서점(Powell’s Books)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서점인 파웰 서점은 다운타운 포틀랜드에 있다. 밖에서 보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이게 뭔가” 싶을 수 있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 보면 “아, 이래서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서점이라는구나”를 느낄 수 있다. 서점 안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기에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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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레곤 동물원(Oregon Zoo)

약 1800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레곤 동물원은 다운타운 포틀랜드에 1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매해 평균 1.6 billion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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