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l Capitan
화강암 벽인 엘 캐피탄 (약 2,307m)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약 555m)보다 약 4배가량 높다. 때문에 암벽 등반가들 사이에서 세계 최고 난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매년 2월 중순이면 엘 캐피탄 바위를 따라 흐르는 ‘불 폭포 Firefall’을 볼 수 있다. Mac OS 10.11 배경화면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2. Glacier Point
요세미티 참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글래시어 포인트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필히 방문하여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돌아가는 곳이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글래시어 포인트로 들어가는 도로가 통제되니 여행하기 전 꼭 Yosemite National Park Service 사이트를 참고하고 가길 바란다.
3. Swinging Bridge
스윙윙 다리 밑으로 흐르는 머세드강에 주위 경관이 반영되어 아름답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뒤로 펼쳐지는 넓은 초원과 세쿼이아 나무숲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4. Valley View Yosemite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축소판 요세미티라고 불린다. 왼쪽은 엘 캐피탄 (El Capitan)이며, 오른쪽은 대 성당바위 (Cathedral Rocks)와 면사포 폭포 (Bridalveil Fall)이다.
5. Sentinel Bridge
머세드강 (Merced River) 위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인 하프 돔 (Half Dome)이 보인다. 근처에 작은 주차구역이 있지만, 무료로 운행되는 Yosemite Valley shuttle stop #11가 있으니 버스를 이용한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