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이 되는 법 5가지!
2019년 돼지해 기해년이 밝았다. 많은 학생들이 2019년에는 ‘지금의 나’를 이겨내고
‘새로운 나’로 변화해가고 싶은 가운데…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많았다.
“사람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실은 이것이 핵심이다.”
-강성태, 미쳐야 공부다.
그래서 이번에 College Inside에서 밑져야 본전, 공부 잘하는 법 5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을 향상해라!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스스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대학교 재학생들을 토대로 조사해 본 결과, 대부분 이해를 했든 안 했든 그냥 교수님이 그리고 교과서가 가르쳐주는 데로 외우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은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등 문제 해결력과 자기조절능력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무작정 외우기만 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혼자 자신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내용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이해한 내용이 무엇이지 구분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할 방법으로는 ‘설명하는 학습법’을 추천한다.
누군가를 가르쳐 줌으로써 또다시 배울 수 있는 이 방법은 서울대학교 공부법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기억에서 꺼내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때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자연스럽게 구분 짓게 된다. 요즘 뜨고 있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도 소개한 적이 있으니 한번 따라 해보자!
2) 시간의 압박 속에서 공부하라!
Columbia University에 졸업한 한 학생이 자기는 essay를 제출하기 2시간밖에 남지 않았을 때가 제일 잘 써졌었다고 말해주었다. 그렇게 몇 날 며칠 머리를 쥐어짜도 안 나오던 문장들이 왜 하필 제출하기 바로 직전에 술술 써질까? 왜냐하면 시간의 압박 속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집중력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 시간을 정해놓고 그때까지 이 문제를 다 풀어야지, 아니면 이 essay 다 써내야지 한다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비슷한 공부법으로는 스톱워치 공부법이 있다.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 두 가지 학습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3) NICE GIFT FOR ME
우리가 꾸준히 무언가를 헤어나기 위해서는 기운을 차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지 좋은 성적만으로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나만의 목표와 계획을 만들어보자!
UCB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이 이 방법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자기가 이번에 ALL A+를 못 받으면 친구랑 가족들이 있는 LA에 안 내려가겠다는 굳은 결심을 세우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다행히(?) 그 학생은 지금 LA에서 편안히 휴식 중이다.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다. 그러니 성취감을 알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도록 하자!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는 기분은 무엇보다 달콤하다.
4) 체력을 키워라!
혹시 공부는 체력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고 공부도 체력이 없으면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도 없고, 집중력이 떨어져 능률 및 효과가 없다.
공부에도 체력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므로 꾸준하게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주자!
또한, 장시간 공부하는 데 많은 체력이 소비되니 충분한 휴식과 잠을 취하자.
그렇다고 남들 잘 만큼 자고 놀 만큼 노면서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지는 말자.
에너지를 끌어 올리는 똑똑한 음식들을 적당히 먹어두는 것도 좋다.
두뇌 회전에 좋은 음식들로는 호두(견과류), 검은콩 두유, 바나나, 푸른 생선, 귀리, 브로콜리, 초콜릿 등이 있다.
이렇게 공부 잘하는 법 4가지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공부 잘하는 방법 5번째로는 노력이다. 아니 노오오오오력이다. 뻔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진짜 재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한다. 뭐든지 노력한다면 원하는 성과가 따라오니 힘들고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모두 “화이팅”합시다.
이글을 지금까지도 밤새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바칩니다.
이제 그만 공부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