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4, 2026
Home Tips for US Life 미국 생활Tip 미국 교내봉사 “노트테이킹” 하며 혜택받기

미국 교내봉사 “노트테이킹” 하며 혜택받기

470

 

미국 내에서 주로 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했던 모든 경험, 또 그 경험을 통한 배움, 자기발전 등을 편입지원서에 담아내기 위하여 교내외로 발 빠르게 많은 활동을 찾아다닌다. 특히, 미국 내에서 유학생 신분인 학생은 학교 외에 금전적으로 이익을 만드는 행위는 불법이기 때문에 많은 활동이 주로 봉급이 없는 봉사활동이 대부분이다.

필자 역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알아보던 중 운 좋게 많은 사람이 모르고 지나치는 봉사활동을 알게 되었다. “Notetaking”은 교내에서 몸이 불편한 학우들을 위해 대신 강의를 듣고 그들에게 강의내용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강의내용은 녹음, 사진, 동영상, 필기 등 어떤 방식으로든 이메일을 통해 학우들에게 전달하면 되며 보통 한 학기 기준 최소 20시간을 이 활동에 할애하게 된다.

이 활동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일석이조인 셈이다. 봉사자들에게는 20시간 봉사활동 증명서 또는 다음 학기 수강 신청을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빨리할 수 있는 조기 수강 신청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소위 “수강신청 올 클” 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원래 수강하고 싶던 교수님이나 과목의 강의 신청을 전부 성공했을 때 쓰이는 말인데 이 말은 학생들 사이에 수강 신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특히,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편입생이라면 성공적인 수강 신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단, 이러한 혜택들을 받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다. DISABILITY SUPPORT SERVICES센터에 알리지 않고 무단으로 2번 이상 수업에 나가지 않는 것은 제명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 점만 유의한다면 더욱 가치 있고 성공적인 봉사활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