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의 생생정보통 ‘DAILY B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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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14591외부 언론사를 통해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종종 ‘학교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물론, 학교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교내소식을 볼 수 있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읽어야하는지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DAILY BRUIN을 통해서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DAILY BRUIN은 UCLA의 공식 교내신문으로 1919년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UCLA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가장 대표적인 매개체 역활을 해오고 있다. DAILY BRUIN의 내용 구성을 살펴보면, 그날의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 커다란 사진과 함께 신문 첫페이지 상단에 게재되어있으며 일간뉴스, 오피니언, 예술 &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란의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일간뉴스의 경우 비영리 단체의 활동 및 세계적인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학생독자들이 상당수 인것을 고려해 교육적인 내용이 강한편이다. 오피니언의 같은경우 여러가지 토픽을 학생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예술 & 엔터테인먼트란에는 주로 교내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을 다루고 있다.

스포츠란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학교 대표팀의 그날 경기결과, 요약 및 분석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눈여겨볼만한 인턴쉽, 정규직,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의 관한 정보는 두번째 페이지 부터 신문 하단에 개제되어 있다.

심지어 DAILY BRUIN은 매일 무료로 캠퍼스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캠퍼스전체에 골고루 준비되어 있다. 알차고 핵심적인 정보를 빠른시간에 습득하고 싶다면 학교소식의 생생정보통인 DAILY BRUIN를 자주 확인하는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중 하나임에 틀림 없다.

안녕하세요, 올 가을학기에 UCLA International Development 전공으로 편입 예정 중인 윤지환 이라고 합니다. 유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중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학생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즐기면서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