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필요하다. 우선 교통사고를 당하면 그 충격으로 인해 정신을 잃거나 다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고 즉시 취해야 할 행동들이 있다. 우선 정말 경미한 사고가 아닌 이상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여 사고보고서를 작성한 후 헤어지는 것이 좋다. 경찰이 오기전까지 자신이 취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차와 상대방차의 사진, 그리고 사고난 장소들 되도록 많이 찍어 놓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번호판, 사고난 부위, 사고난 대략적 장소도 함께 찍어 놓는면 나중에 소송이 들어가거나 할 경우 증거로 제출할 수있다.
또한 상대방과 운전면허와 보험증을 교환하고 상대방이름, 주소 및 연락처와 보험회사 연락처 및 보험아이디 등을 모두 기록해둬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빨리 가야해서 연락처만 교환하고자 한다거나 자신은 괜찮다며 그냥 가라고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위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당시에는 괜찮다고 했다가 나중에 되려 소송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범퍼가 살짝 찌그러지거나 긁힌경우가 아닌 중/대형 사고로 인해 차가 심하게 찌그러졌다든지 연기가 난다면 차량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즉시 차에서 나와서 어느 정도 안정거리를 두고 떨어진 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사고 발생시 작성할 주요 정보
1. 사고 날짜 및 시간: 년 월 일 (AM/PM)
2. 상대방 운전자이름 및 연락처
3. 상대방 운전자 운전면허증 번호
4. 상대방 차량 번호판
5. 상대방 보험회사 및 POLICY 번호
6. 상대방 자동차 정보(차메이커, 모델, 년도)
7. 증인정보(Witness 이름, 연락처)
8. 사고 발생 현장 메모
상대방 과실시 인정 서명을 받는다.
I acknowledge that this accident is caused by my 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