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사이트 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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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ln>

Linkedln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구직 사이트 중 하나이다. Linkedln 은 4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비즈니스 인맥 SNS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리드 호프만이 설립하였으며 13년 동안 미국 최고의 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비즈니스 인맥에 집중한 소셜서비스를 제공하는 Linkedln 은 ‘프로필’ 메뉴에서 자신의 이력을 상세하게 써놓을 수 있고, 지인들과 ‘1촌’을 맺을 수 있다. 1촌을 맺은 뒤에 나와 1촌을 맺은 사람들이 또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친구의 친구를 ‘2촌, ‘3촌’으로 표시된다. 또한, 이직 할 때 이직자의 동료나 상사가 추천 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이직 과정에 도움을 많이 준다.

이메일 주소, 출신학교, 기업명 등으로 나와 연관된 사람들을 찾는 것이 다른 SNS나 구직 사이트보다 더 쉽다. Linkedln 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 정보를 공개할 경우 검색을 통해 그 사람의 경력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한 장점 덕분에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메시지를 보내 입사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다.

‘채용공고’ 메뉴에서는 이용자는 구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데 경력과 관련된 채용 공고와 이용자의 관심사, 그리고 검색 정보를 통해 이용자에게 딱 맞는 채용공고를 Linkedln의 축적된 자료를 통해 제공한다.

최근에는 소셜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긴 글이나 발표자료를 Linkedln에 올리고 이에 대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체 인사 담당자나 헤드 헌팅 업체에 Linkedln 을 통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어 자기가 관심이 가는 기업에 어필할 기회가 많다.

 

<Glassdoor>

글래스도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직장 평가 사이트다. 회사의 근무 환경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그 회사에 다녔던 사람이 관련 정보를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글래스도어는 기업의 문화와 가치, 일과 휴가 간의 균형, 급여, 보수, 승진기회, 상사 등 6개 항목에서 기업을 평가한다.

점수는 최하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평가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회사 추천 여부에 대한 내용도 작성한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업의 근무환경 신뢰도 그리고 면접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3000만 명이 글래스도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서 한 번 이상 언급된 기업의 수는 25만여 개다.

 

<Indeed>

인디드는 기업 채용 게시판 및 취업 정보 사이트에 게재된 수많은 취업 정보를 한번에 검색해주는 검색엔진이다. 인디드의 장점은 이용자가 최근에 검색한 기록을 바탕으로 비슷한 직업이나 포지션이 있으면 데일리로 업데이트해서 이메일로 보내주고, 내가 이용자가 구직하는 지역으로도 추려서 메일을 보내줘 이용자의 편리를 제공한다.

위에 설명한 링크드인도 메일을 보내주긴 하지만 인디드만큼 자주 보내주지는 않는다.

김도근 학생기자

CalFocus Berkeley입니다. CalFocus는 미국 전역의 유학생 선후배들이 오랜 숙고의 기획 과정을 거쳐 창립한 학생 언론 사이트입니다. 한인 유학생들의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신 기사와 양질의 저널을 제공하며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 구성을 통해 유학생 여러분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생 언론사의 발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