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동안 보기좋은 판타지영화 시리즈 추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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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교가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봄방학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번 봄방학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계획에 차질을 주었고 각종 이벤트와 여행 계획 등의 취소로 인해 우리에게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는 봄방학 기간을 늘리거나 그 후 대면 수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등의 새로운 대안을 발표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전염성에 대한 우려와 대부분의 가게 들의 휴업으로 강제 집순이가 되어버린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긴 연휴 기간에 보기 좋은 외국영화 시리즈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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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가족

해리포터 시리즈를 빼놓고는 외국 영화 시리즈에 대해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대단한 인기와 흥행을 가져온 영화이다. 이 영화는 영국 출신 작가 J.K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며, 스토리의 배경은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중심으로 한 마법사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작가의 부탁으로 인해 모든 배우는 영국 출신의 배우들로 이루어져 있어 영국식 영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총 8편으로 구성된 해리포터 시리즈는 기존의 해리포터 팬이 아니라면 시리즈의 순서조차 헷갈리기 마련이지만, 주인공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배우가 1편부터 종편까지 대부분 모두 출연하고 있어 차례대로 보는 재미가 있다.

※ 총 러닝타임은 약 20시간 정도로 마법사의 돌 – 비밀의 방 – 아즈카반의 죄수 – 불의 잔 – 불사조 기사단 – 혼혈 왕자 – 죽음의 성물 1부 – 죽음의 성물 2부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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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이번 추천은 역대 영화 시리즈 중에 가장 긴 기간 동안 많은 캐릭터를 흥행시킨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영국의 대표하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있다면, 단연 미국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 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인생 시리즈로 꼽히고 있는 최고의 히어로 물이다. 또한,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각각 매력 있고 독특한 캐릭터들의 탄생으로 22편의 어벤져스 시리즈들은 각 히어로들의 이야기들 또한 중간중간에 담고 있다. ‘Avengers’라는 사전적 의미는 ‘복수를 하는 사람‘ 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어벤져스를 ‘최고의 팀’, ‘완벽한 팀’으로 일컫게 되었다. 1편부터 정주행하며 어떤 히어로들이 어떻게 탄생하며 어벤져스를 이루게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 총 러닝타임은 약 47시간 정도로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을 시작으로부터 2019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막을 내린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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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모험, 코미디, 판타지

다음으로 추천하는 영화시리즈는 방황하는 네달란드인 전설을 원작으로 한 ‘해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월트디즈니 사의 영화이다.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조니뎁이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주인공 잭 스페로우의 역할이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보여주며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 주인공 잭 스패로우는 해적 선장이며 굉장히 자유분방한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를 통해 해적이라는 의미에 대한 해석을하고 탐욕의 시대를 분석한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멋진 배경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그 속에 내재된 영화가 가진 의미있는 교훈과 메세지 또한 해석해 볼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또한 영국식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는 영화이며 총 5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다.

※ 총 러닝타임은 약 12시간 정도로 블랙 펄의 저주 – 망자의 함 – 세상의 끝에서 – 낯선 조류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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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등 시리즈 명작들이 개봉하던 시기에 같이 개봉되며 판타지 영화의 역기를 이어나간 영화 시리즈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짧게 느껴지지만 ‘호빗’이라는 신조어와 긴장감 넘치는 유명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내었다.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며, 모든 힘을 지배 하는 악의 군주의 절대 반지가 깨어나면서 평화를 지키고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총 러닝타임은 약 9시간 정도로 반지원정대 – 두 개의 탑 – 왕의 귀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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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멜로, 드라마, 스릴러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려낸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지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을 할리우드에 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등장인물들은 주인공 빌라와 같은 인간 그리고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등 판타지적인 인물로 구성되어 있어 시청자가 새로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 영화만이 가진 색감과 분위기에 빠져들수록 영화 곳곳에 숨겨진 감독의 연출에 감탄하게 된다. 또한, 첫 편이 2008년도에 개봉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다시 봐도 어색하지 않은 cg와 주인공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정말 아름답다.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두 주연 배우들을 평소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이번 기회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총 러닝타임은 약 11시간 정도로 트와일라잇 – 뉴 문 – 이클립스 – 브레이킹 던 part 1 – 브레이킹 part 2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