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추천 놀이공원 추천
남가주 대표 놀이공원 BEST 4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나 해가 떠있고 날씨가 선선한 캘리포니아는 163,000 스퀘어 마일에 걸쳐 다양한 구경거리와 놀이공원이 풍부한 미국 내 꼭 들려야 하는 광관 명소로 꼽힌다. 특히 따듯한 캘리포니아의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늦겨울에 캘리포니아로 놀이공원을 가기 위해 휴가를 내기도 한다. 그런 캘리포니아에서 어떤 놀이공원을 가야 잘 가봤다고 소문이 날까?
- Disneyland Theme Park
첫 번째로 소개될 남가주 대표 놀이공원 중 하나는 디즈니랜드다. 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나이 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특유의 캐릭터들과 디즈니랜드를 대표하는 Sleeping Beauty Castle이 놀이공원을 들어가기 전부터 관광객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아이들이 타기 부담스럽지 않은 놀이기구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대표적이며 어른들을 위해서는 옆에 Disney California Adventure이라는 공원도 함께 운영이 된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Disneyland에서만 볼 수 있는 한가지 특별한 것을 뽑자면 눈을 볼 수 없는 캘리포니아에서 특별히 크리스마스에는 성을 배경으로 인공 눈을 뿌려 아름다운 배경을 자아낸다. 이를 보러 크리스마스를 맞춰 다른 주에서 오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눈 호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2. Knott’s Berry Farm
남가주에서 갈 수 있는 또 다른 놀이공원은 Knott’s Berry Farm(나츠 베리 팜)이다. 나츠 베리 팜은 부에나 파크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큰 규모의 공원은 아니지만 비교적 싼 가격에 학생들이 즐겨가는 놀이공원이다. 디즈니랜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조금 더 스릴감 있는 놀이기구가 많고 나츠 베리 팜에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는 사람들도 많다. 나츠 베리 팜에서 제일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기구는 Ghost Rider이다. Ghost Rider(고스트 라이더)는 한국의 T-Express와 같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스릴감을 배로 누를 수 있고 56 mph의 최대 속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뺐어 간다. 나츠 베리 팜의 또 다른 관심거리는 음식에 있다. 그중에서 Funnel Cake이라는 튀김 케이크가 제일 유명하다. Funnel cake에는 겉은 바삭하며 안은 말랑한 튀김 빵 위에 딸기, 초크 시럽 그리고 휘핑크림으로 마무리하여 달달한 맛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3. Universal Studios Theme Park (Hollywood)
두 번째로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놀이공원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다. 남가주의 중심인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365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살면서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뽑히기도 한다. 다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는 달리 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더욱 더 특별한 이유는 영화의 본 고장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특별히 Studio Tour라는 놀이기구도 있다. 스튜디오 투어에서는 오픈 버스를 타고 다니며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폭발과 액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명한 영화와 미국 드라마를 주제로 한 놀이기구들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훔쳐간다.
4. Six Flags Amusement Park
마지막으로 소개될 놀이공원은 남가주 Santa Clarita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식스플래그는 무서운 롤러코스터들이 모여있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을 많이 볼 수 있는 놀이공원이다. 총 19개의 스릴감 넘치는 롤러코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롤러코스터들이 호평을 받을 정도로 재밌다고 한다. 식스플래그에 있는 롤러코스터들은 다 재밌고 스릴 있다는 평을 받지만 그중에서도 무려 최고속력 100mph로 SUPERMAN: Escape from Krypton이 식스플래그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로 알려져 있다. 슈퍼맨은 대략 126미터 높이에 직각으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로 식스플래그에서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