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파라다이스,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섬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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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밍웨이가 반한 휴양지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 펼쳐진 포근한 섬

플로리다, Key West [키웨스트 섬] 

https://www.pexels.com/photo/sunset-key-key-west-1906867/

헤밍웨이가 ‘무기여 잘 있거라’ 외에도 많은 작품을 집필한 장소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영감을 불어 넣는 신비한 섬입니다. 플로리다 키스 제도 내에서 키웨스트 섬까지 4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바닷가의 모래는 밀가루처럼 곱고 아름다우며,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펼쳐진 자연의 포근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은 은퇴를 하고 이곳에서 지내며 편한 여생을 보낼 정도로 포근한 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천 방문 기간: (날씨 고려) 11월 ~ 4월
성수기 기간: 3월~7월, 12월 ~ 1월

 

2. 돌고래와 고래가 출몰하는 신비의 휴양지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섬

캘리포니아, Santa Catalina[산타 카탈리나섬]

https://pixabay.com/ko/photos/카-탈리-나-섬-캘리포니아-1587271/
https://pixabay.com/ko/photos/카-탈리-나-섬-캘리포니아-1631456/

2018년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특집으로 방영된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카탈리나섬.
고대 스페인 건축과 근대의 매력을 지닌 섬입니다. 골프 카트로 이동하며, 돌고래&고래 투어,
아발론의 경치 관광, 카지노 투어, 글래스 보텀 보트 투어, 잠수함 해저 투어, 지프 투어, 미니 골프, 집라인 등 이색적인 투어와 액티비티는 관광객들을 지루할 틈 없게 만듭니다. LA와의 인접한 거리와 지리적 이점이 있음으로, LA에서 페리를 타고 쉽게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성수기: 8월~12월

 

3. 우아하고 로맨틱한 휴양지
골프와 리조트의 파라다이스 섬

사우스 캐롤라이나, Hilton Head [힐턴 헤드 섬]

 

https://www.flickr.com/photos/silicon640c/8034299339
https://www.yelp.com

PGA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가 매년 열리는 장소로, 4월이면 많은 이들의 발길로 분주합니다. 섬의 반 이상이 은퇴자를 위한 주택 단지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노년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아늑한 곳입니다. 1년 내내 온후한 기온으로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여름에는 저녁이 되면 선선한 날씨가 매력인 도시입니다. 해산물이 일품인 Hudson 해산물 가게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풍경으로 먹는 음식은 일품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하며 우아하고 로맨틱한 휴양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합니다.

성수기: 4월~8월

 

4. 카리브해의 청록색 보석 같은 휴양지
열대어와 산호초를 품은 섬

버진 아일랜드, St. Thomas [세인트토머스섬]

 

https://www.flickr.com/photos/chad_sparkes/33811414266
https://www.flickr.com/photos/navin75/9117671316

잔잔한 바닷가에 야자수와 물결치는 숲, 거북이와 소라, 카리브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섬, 세인트 토마스. 이곳,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는 청록색 바다와 열대어 산호초가 있으며, 이 바닷속을 스노클링을 하는 것은 황홀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역사적으로, 17세기 건축된 항구와 블랙 비어드 감시탑은 깊은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인트토머스섬은 면세 쇼핑의 천국이라고도 불립니다. 샬럿 아말리에 다운타운의 덴마크식 창고마다 고급 보석과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습니다. 세인트 토마스 주위로 세인트 크로이, 워터 아일랜드, 세인트 존의 섬이 있으며 여러 곳을 볼 수 있습니다.

 

5. 파스텔 톤의 낭만적인 여름 휴양지
마차가 다니고 자전거를 타는 섬

미시간, Mackinac [맥키노 섬]

 

https://www.publicdomainpictures.net/en/view-image.php?image=24757&picture=mackinac-island-visitors
https://pixabay.com/ko/photos/맥키노-섬-그랜드-호텔-관광-3563821/

여전히 옛 모습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섬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접근이 금지되어 자전거와 마차가 즐비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섬 남서쪽에는 1887년에 개장을 한 그랜드 호텔은 미 국립사적지로 등록이 되어 있을 정도로 깊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토머스 에디슨, 마크 트웨인, 러시아 대통령 푸틴 외에도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거쳐 갔습니다. 섬의 80%가 주립 공원으로 보존된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여름에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성수기: 5월~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