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해!” 외치다 ‘내 한 해’ 다가게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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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멀어서인지 도통 오지 않는 내 가수. 사람 많은 주(州)에만 공연을 가는 내 최애 밴드. 이럴 땐 어떡하죠?

어떡하긴요. 언제 또 할지 모르는 공연, 멀더라도 보러 가야겠죠? 그러나 큰 맘 먹고 예매를 하고 나면 막상 조금 막막할 수 있어요. 낯선 곳에서 혼자 콘서트라니. 하지만 괜찮아요. 생각보다 더 갈만 한 곳, 미국 콘서트랍니다!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및 언론홍보학을 배우고 있는 김연우입니다. 건국대학교 학생이며 교환학생으로 이곳에서 한 학기를 머물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yeonwookim@csus.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