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son International은 전기와 가스 공급을 하는 미국 기업이며 1886년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또한 에디슨 인터네셔널은 미국의 공익기업체로 지주회사이며 주식회사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Edison 기업이 전기회사라는 것을 포괄적으로 알았는데, 미주중앙일보의 기업방문을 통해서 이 기업이 무엇을 위해 설립되었고 어떠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자가 사는 Northridge 지역이며 전기와 물을 모두 Department of Water and Power(이하 DWP)에서 제공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 기업에 대한 지식이 매우 전무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시에 따라 전기를 제공하는 회사는 모두 다르므로 사는 지역이 Edison 지역이었다면 이 회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는가지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기업 투어는 총 3가지로 이루어 졌으며 첫 번째 투어는 Edison 기업의 Energy Saving Program을 통해 얼마나 많은 전기를 세이브 할 수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두 번째 투어는 상황에 따라 어떤 전구를 쓰는 것이 현명한가를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체내전기 생산과 Cooling System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 중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투어는 첫 번째 투어인 Energy Saving Program입니다. 현재 Edison은 최첨단 시스템으로 얼마나 현명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재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자체 내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이내에 Energy Saving Program을 Edison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모든 사용 내용은 전자기능이 포함된 Meter기능으로 모두 확인 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대략 얼마나 사용했는지, 다음 달에 청구될 예상 금액 또한 제공합니다.
현재 모든 대학생들의 고민은 아마도 취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Edison 전기회사에 이직을 원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잡는다면 전공을 아마 STEM(과학 분야)인 학생만 신청이 가능할 거라고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Edison 기업은 전공과 상관없이 요구하는 조건과 포지션이 오픈이 되면 취업을 할 수 있으며, STEM 분야나 비지니스 분야는 인턴쉽과 직업이 대부분 열려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해당 기업의 인턴쉽 포지션을 확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Edison 기업이 예전에는 부도의 위기에 직면한 적도 있지만 현명한 시스템으로 인해 대표적인 전기회사로 거듭났습니다. 기업투어를 하고 난 뒤 Edison 회사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이 회사가 미래의 직장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생겼습니다. 차 후 Edison 기업이 대표적인 미국기업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의 전기회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