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값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 하지만 잘 찾아보면 뉴욕에서도 무료로 즐길거리가 넘친다. 그중 추천하는 무료로 뉴욕 즐기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브루클린 브루어리 (Brooklyn Brewery)에서 무료 투어 프로그램 즐기기.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대표적인 뉴욕 로컬 맥주 중 하나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료 투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는데, 미리 온라인 예약이 필수며 맥주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주말 투어는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하지만 주말 투어에 테이스팅 프로그램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유의하자.
브루클린 브루어리 무료 투어 일시: 토요일 오후 1시~5시, 일요일 오후 1시~4시
2. 허드슨 야드 “The Vessel”에서 ‘인증샷’ 남기기.
The Vessel은 맨하탄에 가장 최근에 생긴 구조물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포토스팟’으로 뜨고 있다. 이 구조물은 여러 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단을 오를 때 허드슨강 너머 뉴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The Vessel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The Vessel 예약 페이지: https://tickets.hudsonyardsnewyork.com/webstore/shop/viewitems.aspx?cg=VesselTix&C=VesselAdm&_ga=2.17405498.2071311090.1564203049-151177831.1564203049
3. 스테이튼 아일랜드 무료 페리 (Staten Island Ferry) 탑승 후 자유의 여신상 보기.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에서 꼭 봐야 할 관광지 중 하나다. 자유의 여신상을 관광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가는 무료 페리를 추천한다. 이 페리는 30분마다 있으며 페리 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페리에 탑승하면 오른쪽 편으로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인증샷’ 남기자.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 주소: 1 Bay St, Staten Island, NY 10301
4.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열람실 관람하기.
뉴욕 미드타운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은 세계 5대 도서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공립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에 도착했으면 Rose Main Reading Room 을 찾아가 보자. 이 열람실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나올 것 같은 넓은 사이즈를 자랑하며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열람실에 들어가면 꼭 한 번 천장을 바라보자.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 주소: 476 5th Ave, New York, NY 10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