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 때 유용한 사이트 추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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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오면 정보를 구할 데도 많지 않고 궁금한 것은 넘쳐나기 마련이다. 또 미국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필수 정보를 나만 모를 때도 있다. 바로 그럴 때 당신에게 필요한 사이트 5개를 추천한다. 아래 사이트들에 가입하고 또 검색해보며 소중한 정보 얻어 가자.

수강신청 전, 교수님이 궁금하다면? Rate My Professors

다가오는 개강, Rate My Professors는 유학생들에게 가장 유용한 사이트일 것이다. 이 사이트 1999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리뷰 사이트로 주로 학교 및 교수 리뷰를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북미에서 사용하며 재학생이 직접 학교나 교수를 리뷰 및 평가할 수 있다. 리뷰가 객관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후배들에게는 선배들 후기 하나하나가 중요한 법. 이번 학기 교수님 검색해보고 미리 정보 얻어 가자.

한국어 정보가 필요하다면? 헬로케이타운

정보가 없어 막막한데 한국어 정보가 필요하다면 헬로케이타운을 추천한다. 헬로케이타운은 중고 거래를 비롯해 구인, 구직, 그리고 방 렌트에 대한 정보까지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다. 미국이 워낙 지리적으로 크기에 지역별로 사이트나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이것에 유의하자. 처음 미국에 도착했다면 이 사이트에 들어가 천천히 검색해보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아가 미국에서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면? Craigslist

한인사회를 벗어나 더 많은 물량을 보고 싶다면 craigslist에 가입하자. craigslist도 위에 한국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지역별로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차가 없거나 가까운 곳에서 거래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미국 사이트라 다른 사이트에 비교해 확실히 물량이 많다. 하지만 그런 만큼 중고거래나 룸 렌트에 대한 사기도 많은 편이라니 주의하자.

나의 이력서를 온라인에! LinkedIn

기업이 나의 이력서를 보고 직접 연락이 온다면 그만큼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LinkedIn을 사용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자신의 이력이나 대외활동 등을 꼼꼼히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기업이 직접 이력서를 관람하고 또 연락이 온다. , 구인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이력서 제출도 편리하다. 그 뿐만아니라 친구, 동료, 선배, 또는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어 취업엔 단연 유용한 사이트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하나씩 업로드하고 취뽀(취업 뽀개기)하자.

중고차 시세가 궁금하다면? Kelley Blue Book

미국은 지리적으로 넓어 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지역에 잠깐 머무는 유학생들에게 새 차란 사치에 가까울 수도 있기 마련이다. 중고차 구입을 고민하지만 시세가 궁금하다면 Kelley Blue Book에 들어가 보자. 자신이 원하는 차종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물량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연식이나 마일에 따라 시세도 검색이 가능해 중고차 구매 전 꼭 둘러봐야 할 사이트다. 또한 나중에 차를 중고로 팔 때에도 유용한 사이트다. 폭풍 검색해보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