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usiness-standard.com
스타벅스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이 스타벅스가, 나라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한정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한 나라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정 메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메뉴 다섯가지를 소개합니다.
-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음료, 스토로베이 아사이 리프세셔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유명합니다. 리프레셔 라는 스타벅스 메뉴들은 모두 과즙 농축액이 들어간 음료로 스트로베리 아사이 이외에도 드래곤 드링크, 망고 그래곤 프룻 , 베리베리 히빗커스, 바이올렛 드링크 등이 있습니다. 스트로베리 아사이 맛을 즐기고 싶으신데 조금 더 상큼하거나 톡 쏘는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몬네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2. 핑크 드링크
핑크 드링크는 스타벅스 팬들 사이에서 ‘메뉴에 없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메뉴’로 통했던 메뉴입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받은 큰 사랑으로 정식 메뉴에 등록되었습니다.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이 메뉴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에 물 대신 코코넛 밀크를 넣은 것이 흡사 고소한 딸기 우유같은 맛을 연출합니다. 은은한 색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 인증샷을 찍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퍼플, 맛챠 시럽 등을 추가하여 여러가지 색상이 섞인 신비한 비주얼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3. 유니콘 프라푸치노
핑크 드링크만큼 SNS 상에서 열풍을 일으킨 메뉴! 압도적으로 귀여운 비주얼로 유명해진 유니콘 프라푸치노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3가지 색상으로 나뉘며, 색상별로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핑크색과 보라색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마시는 기분이 들고 파란색을 우리나라 불량식품인 아이셔 맛이 난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서는 절대 상상이 가지 않을 맛! 영롱한 비주얼인 유니콘 프라푸치노를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4. 크리스탈 볼 프라푸치노
계절 한정메뉴인 크리스탈 볼 프라푸치노는 흡사 베스킨 라빈스의 슈팅스타를 연상시키는 맛이라고 합니다. 밀키스 같은 탄산 위에 뿌려지는 스프링클들이 톡톡 씹히는 맛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스프링클 색상에 따라 행운, 마법, 기쁨을 뜻한다고 합니다. 달달한 맛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까지 있는 크리스탈 볼 프라푸치노로 지친 일상에서 당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5. 버터비어 프라푸치노
영화 ‘해리포터’ 에서 호그와트 학생들이 마시는 버터비어를 스타벅스에서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알콜이 아닌 버터, 우유, 바닐러 시럽, 갈색 설탕, 시나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신 맥주 거품처럼 휘핑크림을 올려, 이름을 버터비어로 지었다고 합니다. 마치 호그와트 학생이 된 기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버터비어 음료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