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Job 구하기: 학생들을 위한 대표적인 웹사이트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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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 하는 학생들은 한 번쯤 취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졸업 후 과연 어떤 직업을 갖게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어떻게 준비해야 취업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더욱이 유학생들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지 아니면 남아서 OPT/CPT 등으로 취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당장 넘쳐나는 과제 때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놓기도 빠듯하다.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인턴을 찾을 생각도 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초조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모든 학생이 본인이 만족하는 취업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력서를 작성하기도 전에 이력서에 써넣을 것을 준비해야 한다. 공부를 병행하며 스펙을 쌓기 위해 자격증도 취득해야 하고, 상도 받으면 좋다. 이러한 준비가 모두 끝난다 해도 어느 곳에 이력서를 보내야 하는지, 어느 회사에 취직할지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구인/구직을 위한 사이트는 많지만 대부분 파트타임이거나, 명확한 조건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사이트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대표적인 미국 내 취업 사이트 세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추천 사이트 – MONSTER.COM>

미국 대표적인 검색 엔진 Google에 취업을 위한 웹사이트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사이트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구직자를 위한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5백만 개의 직업과, 10만 개의 기업이 연결되어있다. 키워드별로 Job을 찾을 수 있고 지역별로 원하는 Job을 선택할 수 있다. 이력서를 올리면 보강해야 할 부분을 Critique 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업별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바라던 직장의 간단한 프로필과 리뷰를 볼 수 있다.

링크 참조: https://www.monster.com/

<두번째 추천 사이트 – USAJOBS.GOV>

미국 연방 정부의 공식 취업 사이트로 미국과 전 세계의 구직자를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이다. 온라인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회사와 연결해 준다.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에게 큰 신뢰도를 가진 사이트이다. 학생들을 위해 Internship Programs도 운영되고 있으며,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병행되고 있다.

링크 참조: https://www.usajobs.gov/

<세번째 추천 사이트 – JOBS.UNIVERSITYOFCALIFORNIA.EDU>

캘리포니아 주립대 각각 캠퍼스에서 구직하는 목록을 볼 수 있다. 기본 서비스부터 전문적인 직업까지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공과 관련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직업도 찾을 수 있다. 교내는 물론 캠퍼스 외부에서도 구직할 수 있다. 기본적인 질문 몇 가지에 답을 하면 Application이 제출된다. 이력서 없이도 취업신청서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링크 참조: http://jobs.universityofcalifornia.edu/

이상 소개된 세 개의 사이트 이외에도 더 많은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다. 굳이 이 세 곳에서 직업을 찾으려고만 하지 말고 여러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졸업을 앞둔 학생이고, 유학생인 경우 학교 내 Career Center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교내의 커리어 센터는 많은 Workshop과 Program이 운영되고, Internship과 Job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진로를 위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력서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을 앞둔 미래의 “취준생”에게 밝은 내일이 있기를 바란다.

장민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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