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맛있는 간식들이 그 어느 나라보다 다양한 종류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이 된다면? 새로운 간식들을 도전했다가 실패할까 두렵다면, 유학생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맛있는 미국 간식 5가지를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과자일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과자까지 베스트만 뽑아 추천한다.
- DONSUEMOR – Traditional Madeleines
바쁜 학기중 아침을 챙겨먹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아침을 챙겨먹지 않고 학교에 가면 배고픔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수다. 이런 경우엔 Traditional Madeleines를 추천한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씩 챙기기도 간편하고, 맛도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여 부담없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려, 선물하기에도 좋다. 이 간식은 코스트코나 아마존 혹은 Donsuemor 온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공식 스토어 기준 한 박스에 26개로 1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Knott’s Berry Farm Premium Cookies – Strawberry Shortbread
캘리포니아 유학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Knott’s Berry Farm은 놀이공원이기도 하지만, 잼으로 굉장히 유명한 장소이다.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있는 잼으로 유명한 Knott’s Berry Farm이 잼을 넣어 쿠키를 만들었다면, 꼭 한번 먹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아주 부드러운 쿠키 가운데 쫀득 쫀득한 과일맛 잼이 꽉 차있다. 이 쿠키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등 여러 맛들이 있는데 그 중 스트로베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이 과자는 월마트나 타겟, 편의점, 등 여러 과자 판매점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않고 생소하기 때문에 한국 친구들이나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3. Chips Ahoy – Chocolate chips
수 많은 쿠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쿠키는 ‘Chips Ahoy’ 초코칩 쿠키다. 1963년부터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초코칩 쿠키다. 특히, 쫀득한 초코칩의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데, 엄청나게 딱딱한 느낌의 초코칩보다는 과자는 바삭바삭하고 초콜릿은 쫀득쫀듯한 수제 쿠키의 느낌으로 전형적인 미국 쿠키의 맛이 난다. 이 쿠키는 월마트, 타겟 등 모든 과자판매점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인기가 많아 아이스크림과 함께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을 정도다.
4. Cheetos – Cheddar Jalapeno Crunchy
치토스 과자는 한국에서도 유명해 우리에게 친근한 과자다. 하지만, 미국의 치즈 치토스는 아주 진한 색과 진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미국의 치토스가 짜거나 너무 자극적인 맛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할라피뇨 맛의 치토스를 추천한다. 매운 치토스보다는 덜 맵고 기분 좋을 정도로 바삭바삭하며, 가루도 많이 떨어지지 않고 다른 치토스와는 다르게 손이 빨갛게 되지 않는다.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자중 하나로, Takis 과자를 좋아한다면 이 과자를 적극 추천한다. 이 과자 또한 월마트, 타겟 등 모든 과자 판매점에서 매우 쉽게 구할 수 있다.
5. Pop tarts
미국의 전통 과자를 먹어보고 싶다면, ‘Pop tarts’를 적극 추천한다. 오랜 시간동안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미국의 가장 전통적인 과자로, 아침 대신 시리얼바와 같이 먹기에 좋다. 이 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는 가장 약한 단계로 토스팅을 하여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3-5초 정도 데워 먹는 것이다. 굉장히 부드러운 쿠키들 가운데 잼이 들어 있는 과자로 높은 칼로리를 제외하면 완벽한 과자이다. 초콜릿 바닐라 크림, 스트로베리, 스모어, 쿠키앤크림 등 맛이 다양한데, 달달한 스모어와 스트로베리가 가장 인기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트로베리가 가장 무난하여 인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