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 온 많은 유학생들은 공부 외에도 많은 걱정과 불안감을 갖고 유학생활을 한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힘든 유학생활을 더욱 더 고통스럽게 한다. 미국에서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그 중에서도 본인이 소개할 운동은 바로 골프다.
우선 골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비교적 골프장을 접하기 쉽고, 장비 또한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잠시 들어온 본인은 미국에서 얼마나 쉽고 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었는지 제대로 느꼈다. 보통 샌디에이고 주변의 골프 코스의 가격은 30달러 내외, 하지만 한국에선 15만원 아래의 골프코스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골프는 체력소모가 많지 않은 운동으로써, 운동신경이 좋지 못한 사람이나 신체의 일부가 불편해도 아무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중고 골프채를 사고 팔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다.
골프를 추천하는 다른 이유는, 골프 코스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뷰와 호수들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까지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 하고 골프를 칠 수 있고, 언제든 중간에 그만 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골프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 그 어떤 운동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골프는 비즈니스 운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장점으로 활용된다.
샌디에이고에서 골프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소개하자면 Tecolote Canyon Golf Course가 있다. 값싼 레인지 가격과, 정식 코스보다 짧은 길이의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부담 없이 연습하기 가장 좋은 장소다. 오래된 경력의 프로골퍼의 강의도 좋은 평을 듣고 있으며, 친절한 직원들이 막 골프를 접한 손님들을 잘 대해준다. 또한 Member Ship Program을 통해 한 달에 5불만 더 내면 샌디에이고 주변의 많은 골프코스들이 할인되어, 더욱 더 값 싸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달 멤버쉽 가격 : $34.99(29.99+5) 하루 레인지볼 200개 제공
숏 골프코스 가격 : 코스비 시작가 $5부터(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름) + 카트비 $12(옵션)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tecolotecanyon.com/?doubleclick=false
다음으로 소개할 장소는 Stadium Golf and Baseball Center가 있다. 이 곳은 골프 말고도 야구 배팅장을 갖추고 있으며, 따른 레인지에 비해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깨끗하고 많은 종류의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자신의 스윙을 체크할 수 있는 여러 장비들, 질 좋은 골프공과 정리가 잘된 레인지를 가지고 있다. 가격은 다른 장소에 비해 비싼 편이며, 초급 수준의 골퍼보단 중, 고급 수준의 골퍼를 위한 레인지라 할 수 있다.
레인지 볼 가격 : 매트 $9~20 잔디 $11~NA(45+ ~ 200+ balls)
웹사이트 주소 : http://stadiumgolfcenter.com
그 밖에 많은 골프코스들이 주변에 분포하고 있고, 자신의 기호와 실력에 맞는 골프코스를 찾아 다니고, 그 골프코스만의 특색을 즐기는 것 또한 골프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골프 장비, 의류, A/S 등 한곳에 모아 놓은 골프마트 또한 꼭 알아 둬야 할 곧 이다. 넓은 면적의 매장 안에는 시타를 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부스 또한 배치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골프클럽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he Golf Mart
Address : 1231 Camino del Rio S, San Diego, CA 92108, USA
Hours : 9AM ~ 8PM
Phone : 619-298-9571
보통 많은 사람들이 샌디에이고에 살면 서핑, 수구와 같은 물 놀이를 좋아하지만, 물을 무서워하거나 기본적인 수영 스킬이 없는 사람에겐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쉽고, 골프를 배움으로써 얻는 이득이 다른 어느 운동보다도 크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샌디에이고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은 지상낙원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