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인한 유세활동으로 바빠진 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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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72456_1지난주 내내 University of Montana는 말 그대로 ‘시끌벅적’했습니다. 바로 선거운동 때문인데요. UM에서는 학생 대표, 학비 사용 목적 등에 관한 투표가 있었습니다. 캠퍼스를 걷다보면 10분에 한 번씩은 선거운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붙잡히기 십상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학교 일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며 학생들 스스로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올해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투표운동이 많아서 투표율이 많이 올라갔다는 소식입니다.

투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Cody Meixner와 Betsy Story 캠프가 기존 회장단이었던 Sean McQuillan과 Rachael Fuson 캠프를 이기고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회장단들이 UM학생들의 처우를 더욱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성: 김가빈, 편집: CalFocus 편집부]

[CalFocus 3기 기자단] 중국에서 3년, 필리핀에서 1년 동안 유학생활을 한 뒤 미국 대학에 정착했습니다. 3 개 국어가 가능하고 피아노가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대외활동 에 참여하 는걸 좋아하고 글쓰는 것도 즐깁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광고를 만 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