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도 우유만 있다면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시리얼은 미국의 단골 아침 메뉴다.
시리얼을 많이 먹는 나라인 만큼 미국의 시리얼은 종류도 색상도 다양해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미국만의 알록달록 화려한 시리얼 5가지를 소개한다.
1. Fruit loops
켈로그의 ‘Fruit loops’는 과일 맛과 과일 향, 알록달록 밝은 색상이 인상적인 시리얼이다. 시리얼 모양은 반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 등 무지갯빛 화려한 색은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색이 다양하지만, 맛은 다 과일 맛으로 통일되어 있어, 과일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시리얼이다.
시리얼 박스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앵무새 마스코트는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
2. Lucky charms
General Mills 식품회사의 시리얼로 곡물과 다양한 색깔의 마시멜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다양한 색의 마시멜로들은 Lucky charms만의 귀엽고 신비로워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총 8가지 종류의 마시멜로가 들어있고 각각이 마스코트 캐릭터인 럭키의 마법 매력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한 힘을 의미 한다고 한다.
3. Reese’s puffs
코코볼과 비슷하게 생긴 Reese’s puffs 역시 General Mills의 시리얼로 피넛 버터 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초콜릿과 땅콩 버터가 혼합된 맛으로 변경되어, 더 달달하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4. Apple jacks
켈로그의 Apple jacks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시리얼이다. 사과와 계피를 곁들인 바삭하고 달콤한 시리얼 맛을 느낄 수 있다. 주황색과 초록색의 반지 모양 시리얼들이 섞여있어 색감이 보기 좋고 먹는 재미를 준다.
5. Fruity pebbles
Post foods의 아동용 시리얼로 과일 맛이 나는 화려한 색을 가진 시리얼이다. 플린스톤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광고하고 있고, TV 시리즈나 영화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리얼 브랜드라고 한다.
과일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