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 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여성이 성장하기 좋은나라 순위(Girls’ Opportunity Index)’를 발표했다.
아동결혼, 청소년 임신, 산모 사망률(의료복지의 질), 여성 국회의원 수 (남성 대비 여성 수), 초등학교 졸업 여부 이 5가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미국은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낮고 의료보험 시스템 부족으로 산모 사망률이 높았다. 결과적으로 알제리, 카자흐스탄 등 보다도 낮아서 미국은 3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7위로 남성 대비 여성 국회의원 수가 적고 초등학교를 마치지 않은 여성 인구가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여성이 성장하기 좋은 나라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스웨덴
2위. 핀란드
3위. 노르웨이
4위. 네덜란드
5위. 벨기에
6위. 덴마크
7위. 슬로베니아
8위. 포르투갈
9위. 스위스
10위. 이탈리아
11위. 스페인
12위. 독일
원본 출처: Save the Childr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