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밀워키에서 배고플 때 찾으면 좋은 곳입니다.
이 기사를 통해 밀워키로 대학입학을 하거나, 놀러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William Ho’s
밀워키에서 보기 힘든 것 중 하나는 아시안 식당인데요, 사실 글쓴이는 굳이 한식을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끼는 편이라서 괜찮지만 주변 한인 친구들은 한국음식이 그립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한식이 그리울 때를 대비해 아시안 식당을 향해 눈을 열심히 굴려봤으나 정말 절망적이게도 한식당은 단 한 곳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찾은 아시안 식당 중 한 곳인 William Ho’s!!
한식이 없는 밀워키에서 아시안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찾아가보세요.
2. Ian’s Pizza – Mac n’ cheese pizza
사진 왼쪽은 맥앤치즈를 올린 피자인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맥앤치즈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 추천드리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는 인기메뉴입니다.
3. UWM Student Union
처음에는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5순위로 올리려고 했던 위스콘신-밀워키 대학의 구내 식당쯤 되는 곳입니다. 여기서 생각지도 못하게 김치를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아직 케사디야만 먹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종류의 케사디야를 먹으려고 했으나 직원이 “주문하시겠습니까?” 하자마자 저도 모르게 “코리안 케사디야 하나요.” 라고 해버린 바로 그 코리안 케사디야입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는 정말 맛있으니 ‘코리안 케사디야’를 주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Dunkin Donut
다들 한국의 던킨 도넛을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한국과는 메뉴가 조금 다르다는 것!
아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어떤 경우에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계피맛 도넛이라던지 생각지도 못한 조합들이 있더라구요. 생각한 것보다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미국 던킨 도넛을 꼭 맛보시길 바래요.
5. Whole Foods Market
이곳은 원래는 마켓입니다. 한국의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흔히 생각하시는 대형마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식음료를 위주로 팔고 샴푸나 주방제품들을 겸해서 파는 곳인데요. 한 쪽에 푸드코너가 있어서 장을 보신 후 배가 고프다면 이곳에서 음식을 사 드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