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주의 또다른 7월의 공휴일 Pione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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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13635_1미국에 7월 하면 떠오르는 휴일이 있다. 바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대영제국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한 1776년 7월 4일이 미국의 가장 큰 공휴일 중 하나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타에서는 7월에 유타주만의 공휴일이 존재한다. 바로 개척자의 날 Pioneer Day다. 1847년 7월 24일, 몰몬 개척자들이 미 동부에서 부터 시작된 종교 박해로 인해 종교적 자유를 찾아 서부로 떠나 현재의 솔트레이크 시티에 정착하게 된 날이 바로 Pioneer Day다.

미국 대학에서 미국 역사를 배운다면 한번 쯤은 Mormon Pioneer에 대해 들어 볼 것이다. 미국의 골드러시가 시작되기 전에 도착한데에 큰 의미가 있어 미국 역사에서 큰 자리를 자리한다. 개척자들은 나무와 가족들을 지게, 마차에 싣고 길고 거친 여정 끝에 유타에 자리 잡았다.

당시 문헌에 의하면, Mormon 지도자인 브리검 영이(브리검영 대학교의 이름이 이 분에게서 왔다.) 처음 솔트레이크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 봉우리에 올랐을 때 넓은 황야에 나무가 단 한그루 밖에 없었다고 한다. 개척자들이 직접 싣고온 나무들을 밸리에 심기 시작해서 지금은 아주 나무가 울창한 도시를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개척자의 날은 유타의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각각 지역에서 특별한 행사들을 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과 프로보 다운타운에서 이뤄지는 퍼레이드 행사는 방문객이나 처음 개척자의 날을 맞이하는 사람들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당시 사람들의 의상, 마차들을 재현하여 1800년대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유타 주는 일년중에 독립기념일과 개척자의 날 사이에만 한해서 불꽃놀이를 허용하기 때문에, 밤에 큰 불꽃놀이들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고, 길거리에서 쉽게 구매 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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