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취를 할 것이다. 또한 혼자 살면서도 필요한 물건은 너무 많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막상 물건을 사게 되면 후회하는 물건들도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수 많은 생필품 안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자취생들의 생활 필수품 중에서도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미국에서 자취를 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한번 적어보았다. 이 글이 자취를 시작하거나 자취 초보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Noodle Cooker (라면포트)
한국에서는 이미 자취생 필수품이 되어버린 라면포트를 소개한다. 라면포트는 유학생 또는 자취생이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조리 도구 중 하나이다.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빠르게 가열되며 단시간 내에 간편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룸메이트와 함께 주방을 공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라면포트가 있으면 쉽게 내 방에서도 요리가 가능하다. 멀티쿠커 같이 나왔기 때문에 물 끓이기는 물론이며 라면, 수프, 찜 요리 등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2.BRITA (브리타)
Brita는 독일의 정수기 브랜드이다. 휴대용 정수기이며 전기요금이 나오지 않고 필터는 대략 1년에 50불 정도인 가격으로 수돗물을 정수해서 먹을 수 있다. Water bottle을 매번 사기에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은 자취생들이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브리타에 수돗을을 붓기만 하면 바로 정수된 물을 먹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가 좋다. 미국 수돗물에는 석회질 물질이 들어있는데 브리타는 석회질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능에 탁월하다고 한다.
3.Heated Blanket (전기매트)
미국은 한국처럼 온돌 난방이 되지 않고 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히터를 사용하면 건조함과 답답함이 느껴지게 되서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다. 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일교차가 매우 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에는 동부 지역 뿐만 아니라 서부 지역도 추워지기 때문에 전기장판의 사용이 필수라고 느껴진 적이 많을 것이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전기장판 또는 전기담요 사용을 추천한다. 아마존이나 월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4.Table lamp (램프)
일반적인 미국 집에는 천장에 조명이 달려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집에 조명을 따로 설치하거나 스탠드를 사야만 한다. 조명을 사게 되면 이사를 할 때 많은 번거롭고 무게도 꽤 되기 때문에 자취생이 여러 개의 큰 스탠드를 사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자취를 할 때는 큰 스탠드 한 개와 침대 옆에 둘 수 있는 테이블 램프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블 램프를 옆에 두었을 때 조명 없이도 밝은 방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쉽게 끄고 키고 할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다.
5.Bed Tray (접이식테이블)
집에 오게 되면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은 힘들지만 할 일이 많은 우리들에게 안성맞춤인 접이식 테이블을 소개한다. 자취생들의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테이블은 침대에서 랩탑을 사용할 때 또는 하루를 정리하며 다이어리를 사용할 때 등 간단한 일을 처리할 때 사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공간 차지도 하지 않으며 혼밥을 하기에도 적당한 크기이기 때문에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