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이나 영주권이 없는 학생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공부하기 위해선 F-1비자인 학생비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F-1비자를 유지하기 위해선 I-20같은 서류들이 필요하며 학생들은 필요한 서류들을 스스로 챙겨야하는 중요한 책임감이있다. 시라큐스의 모든 유학생들을 담당하는 Slutzker Center For International Services, SCFI는 학생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있기위해 도와주는 곳이며 또한 다른 문제가 생겼을때 학생들의 책임을 지는 곳이다. 학생들은 학기마다 적어도 두번씩은 필수로 이곳을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어드바이져의 서명을 받는다. SCFI가 정한 필수 서류목록에 있는것들은 여권, 비자 스탬프, I-94카드, 그리고 I-20이다. I-20는 F-1비자를 입증하기 떄문에 매주 중요하다. 또한 공항에서 미국 입국 심사를 통과할떄 꼭 필요한 서류라 반드시 학교를 떠나기전 SCFI를 방문하여 서명을 받아야한다. SCFI 웹페이지에 들어가면 필요한 서류를 신청할 수 있는 지원서와 더 자세한 설명이있다.
Student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 SEVIS에 따르면 학생들은 본인의 개인정보나 비자상태에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SCFI에게 연락해서 허락을 받아야한다. 예를들어 갑자기 미국를 떠나야하는 긴급한 일이 생기던가 수업을 뜻밖에 드롭하게되어 최소 크레딧을 못채울때, 또는 방학때 여행을 갈때도 이곳을 연락해야한다. 유학생들은 F-1비자를 유지해야하기 떄문에 언제든지 본인의 합법적인 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SCFI에게 알려야한다. 그리고 모든 일은 절차가 있고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확실하지 않은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하는것이 좋다. 방학때 다른 나라로 잠시 여행을 가거든 이곳에서 travel seminar를 들어야 학교측에서 허가를 내주기 떄문에 미리 준비해야한다.
비자문제 외에도 학교에서 다른 문제가 생겼을떈 SCFI를 언제든지 방문하여 도움을 청할 수 있다. 2010년부터 SCFI에서는 Connections이라는 멘토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멘토를 각각 학생들에게 연결해줘서 학생들이 곤란하거나 모르는 일이 생겼을땐 멘토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멘토로서 1년 정도 일한 경험이 있는 나는 많은 1학년 후배들과 좋은 관계로 지냈다. 그들은 학과상담이나 기숙사문제로 궁금한점이 있을떄 나에게 연락을하였고 나는 그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그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잘 지내는지도 확인하고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 Connections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때 신청을 하면 알아서 같은 인종의 멘토를 연결해준다.
Slutzker Center For International Services는 메인캠퍼스에 있는 Bird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어려워하지말고 도움이 필요해서 찾아가면 아주 친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급한 비자문제가 생겼을 경우엔 Dr. Burak이라는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일이 수월하다.
Slutzker Center for International Services
Phone: 315-443-2457
Email: lescis@syr.edu
You may request to speak to the director, Dr. Patricia Bu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