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에는 대부분의 대학생은 비싼 등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비를 줄이더라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나 학업에 필요한 교재를 사지 않을 수는 없다.
또한, 가끔 친구와 함께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외식을 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면 정말 큰 행복이다. 다양한 회사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학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간단히 학생증 제시하거나, 학교 이메일을 인증하여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아보자.
먼저, 미국에는 아마존(amazon)이라는 유용하고 편리한 온라인 사이트가 있다. 아마존은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태블릿 PC를 비롯해 도서 및 전자책 등을 제조 또는 판매 하는 대형 온라인 회사다.
이 아마존 사이트에는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일반 아마존 멤버가 아닌 프라임 멤버가 될 경우 구매한 제품을 2-3일 이내에 배달해주며, 반품이 100%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이 제공하는 영화나 TV쇼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서비스는 차가 없는 또는 원하는 물건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유용하다.
미국에서 대학생인 경우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미국 내 학생임을 증명하면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기존 프라임 멤버쉽 비용인 $99보다 할인된 가격인 $49로 프라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무료로 제공된 6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자동으로 $49가 결제되므로, 더 이상 프라임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면 결제되기 전에 취소해야 한다.
다음으로, 학기 초 마다 교재 비용은 정말 만만치가 않다. 수업 진도를 따라가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교재를 준비해야만 한다. 모든 수업을 위해 교재를 사야 한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이를 걱정하는 학생들을 위해 몇몇 회사에서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책을 빌려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Barnes & Noble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교재를 60일에서 130일까지 렌트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지정한 날짜 이후에도 교재가 필요하다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Free return shipping으로 손쉽게 UPS shipping label을 붙여서 반납하면 된다. 또한, 중고 책이나 새 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arnesandnoble.com/h/textbooks/rent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mazon 에서도 교재를 빌려주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 책이나 새 책을 살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mazon.com/textbook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잘 먹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바쁜 학교 스케줄 속에서 집에서 든든히 챙겨 먹지 못하고 학교 내 카페테리아 또는 주변 음식점에서 끼니를 간단히 해결하는 상황도 많을 것이다. 학기 중에 음식점에서 끼니를 계속해서 해결하다 보면 식비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음식점에서의 할인 혜택은 가장 기쁜 소식일 것이다.
아래 제시된 음식점에서는 학생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 지점마다 혜택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 Buffalo wild wings 10% 할인
- Burger King 10% 할인
- Arby’s 10% 할인
- Chipotle 음료 무료 제공
- Chick-fil-A 음료 무료 제공
- McDonalds 10% 할인
- subway 10% 할인
- Taco Bell 10% 할인
- Dunkin’s Donuts 10% 할인
- Papa John’s pizza 10-20% 할인
이경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