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UC Davis의 Internship and Career Center에서 제공하는 면접의 준비 및 기본사항에대한 워크샵이 열렸다.
기본적이고 당연한 사항들 일수록 준비가 더 미흡 한 경우가 있다. 인턴쉽이나 취업을 앞두고 다가올 인터뷰에대해 왠지모를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낀다면, 면접 전 이 내용 들을 한번 더 숙지해 보고 가는건 어떨까?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리서치
취업에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opening들이 보이는대로 지원하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와중에도 기억 해야할 첫 단계는, 그 회사에 대한 리서치, 즉 소위말하는 구글링이다. 리서치는 인터뷰준비 과정에 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지원자의 과제이기도 하다. 지원하는 회사의 가치관와 미션 그리고 문 화, 또한 면접관에대한 정말 소소한 것들까지 알고 면접에 임해보자. 준비된 지원자라는것을 더욱더 어필 할 수 있다.
면밀한 Job description 검토
예상질문을 토대로한 연습과 마찬가지로, job description에 있는 키워드들을 highlight 하는 것 도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highlight는 말 그대로 job descriptions을 인쇄하여 실제로 키워드들 을 뽑아내는 것이다. 그 키워드들을 토대로 자신만의 요약본을 만든다면, 면접동안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싶은지가 더 잘 기억나며 면접이 진행되는동안 대답 하나 하나에 자신감이 묻어나오는걸 느 낄 수 있다.
회사문화에 맞는 면접복장 준비
면접복장을 고민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앞서말한 회사에대한 리서치다. 모든 회사가 완벽 한 business attire를 원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그 회사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복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프로페셔널한 준비자세
보여지는 모든 것이 프로페셔널 해 보인다면, 신뢰감이 더 올라간다. 만약 들고가야할 서류들이 있 다면, 구겨진 장 없이 준비하여 깔끔한 파일폴더에 넣어가보자. 또한 면접장에 조금 일찍 도착했더 라도 폰을 만지며 마냥 시간을 보내기 보단, 면접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자. 그 장소에 들어 선 순간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한다.
모두와의 아이컨택
만약 그룹인터뷰 형식의 면접을 본다면, 아이컨택을 잊지말자. 대답을 하는 동안, 질문한 면접관 뿐 만아니라 맞은편에 앉아있는 모든 면접관 한명한명과 시선을 마주친다면, 자신감있는 지원자로 기 억되어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S-A-R을 기억하자
면접 시작과 동시에 받는 common question인 “Tell me about yourself”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 지하고 더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 Behavioral Question들이 있다. 자신이 어떠한 노력을 바탕으 로 그 상황속에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이 질문들을 위해선 S-A-R로 나누어 잘 정리해 기억하자.
Situation— 자신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낸 상황
Action— 그 결과물을 성취하기위해 자신이 했던 구체적이고 명확한 행동과 노력
Result— 결과에대한 논의 및 자신의 긍정적인 생각
Thank-you letter
미국 내에서의 취업을 희망한다면, 면접 후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한 감사편지를 잊지말자. 면접장에 펜과 노트를 들고가 기억 해야할 것들을 메모하여 편지에 녹여낸다면, 좋은인상으로 기억되어 떨어 지더라도 향후 다른 오퍼를 받을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연봉협상
만약 합격을 한다면, 마지막 관문인 연봉협상이 남아있다. 지원한직업군의 평균적인 연봉에대한 리 서치는 물론, 그 회사가 위치한 지역의 평균적인 임금도 미리 조사해 가는 것이 좋다. 생활비 및 렌 트비가 꽤 높은 도시에선 그에 맞는 연봉을 받는 편이니 리서치한 내용을 잘 기억하고 협상에 들어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