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생활 시작 전 당신이 알아야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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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
Intern ; Photography Courtesy of Movie ‘Intern’

여름방학은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국내 대기업들의 하계인턴 채용문이 따로 열릴 정도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많은 국내,해외 대기업들은 인턴을 모집한다. 여름방학동안 적게는 4주~8주, 길게는 5개월까지 진행되는 인턴 경험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 할뿐 아니라 추후 해당 기업 채용 시 가산점 또한 받을수 있기에 많은 대학생들 에게 좋은 기회이다. 국내 유명 취업 사이트 스펙업 (SPEC UP) 에서 발표한 ‘인턴생활 시작 전 당신이 알아야할 10가지’ 를 소개하고자 한다.

1.적자생존 : 적어야 산다.

당신이 인턴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취업이 아닌가? 취업 전 실무 경험의 끝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턴이라는 기회속에서 당신이 배운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사소한 업무라도 그것들을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성장을 목표로 잡아라. 직장 선배가 지시한 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여 실수를 연발하는 인턴이 되지 않기로 하자.

2.여유작렬 인턴은 NO

인턴의 경우 업무 시간보다 여유시간이 더 많을 수 있다. 원하는 직무역량을 소유한 선배들의 일상과 최대한 함께하기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당신의 선배는 실무 경험을 가르쳐줄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 직접 부딪히며 배워라.

3.누구나 시행착오는 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불안해 하는 당신의 태도는 당신에게 주어진 간단한 업무도 실수를 연발하게 한다. 주어진 작은 일도 긍정적으로 정확하게 해내려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반복 되는 업무가 있다면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4.묻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인턴

길지 않은 인턴 생활 동안 선배들이 당신에게 바라는 업무능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인턴은 조직생활을 경험을 하는 최적의 기회다. 선배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업무역량 첫번째는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는 태도다.

5.직무 적합성 평가의 기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당신이 상상한 업무의 정도와 질 크게보면 삶의 비전까지 생각 이상의 것과 생각 이하의 구분이 쌓이는게 인턴 생활이다. 앞으로 나의 직무로 계속 이어 나갈 것 인지 고민해봐야 할 직무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6.눈치 or 센스

눈치와 센스에 대해선 이견이 많을 수 있는데, 오랜 회사 경험을 가진 상사들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살펴보게 된다. 표나게 너무 열정적으로 청소를 한다 든지 밥집을 다 외워 놓는다 든지, 다다닥 뛰어가서 커피를 타오는 경우 등등 군대식 눈치와 센스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기회가 올 때 남들이 수고할 만 할 부분을 미리 처리하는 식의 센스가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7.예절

공채와는 다르게 인턴기간 동안은 지원자를 오랫동안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상사가 눈앞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동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있을 때 욕을 하는 모습이 공유 돼서 정규 전환이 안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8.업무 역량

업무역량은 다른 지원자들 이랑 초반에 차이를 보여줄수 있는 부분이다. 인턴 특성상 자잘하거나 특이한 업무를 할 경우도 많은데 영상편집 스킬, 포토샵,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능력 등 작은 스킬이라도 남들보다 능숙하게 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9.체력

퇴근후 음주나 잦은 친구들과 모임을 자제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는게 체력 안배에 좋다. 인턴 시작 전에 홍삼세트나 복합 비타민을 미리 구비하고 시작하여도 좋다.

10.인간관계

어디를 가나 처음 인턴을 하게 되면 생소한 경험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친한 사람들을 만드는게 좋다. 편가르기를 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쌓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SPEC UP (Naver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