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탄산수 브랜드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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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당연하게 여겨지는 물. 물만 제대로 마셔도 질병의 삼 분의 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뇌는 75%의 수분을 가지고 있기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뇌 활동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피로감, 무기력증, 두통, 어지러움까지 발생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10명 중 3명은 탈수 위험 상태로 나타났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루 권장량 (1.5에서 2 리터)의 물을 섭취하지 않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연구 결과이다.

아무 맛이 나지 않는 물이 그 이유가 된다면 탄산수를 대신 마셔보는 건 어떨까? 물을 완전히 대체 할 수는 없지만,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 소다를 대신하기에는 이만한 대체품은 없다. 이산화탄소를 첨가하여 톡 쏘며, 다양한 맛을 함께 즐기면서 칼로리까지 낮은 9개의 탄산수 브랜드를 소개한다.

 

 

 

Spindrift

사진 출처: amazon.com

Spindrift는 실제 과일 주스와 퓌레(purees)를 섞어서 탄산수를 만든다. 이 성분들로 인해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성을 주고 있다. 따로 첨가되는 설탕, 염료, 그리고 인공성분 또한 들어있지 않으며, 라즈베리 라임, 오렌지 망고, 오이 등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자연적인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신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 이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칼로리가 있는 만큼, 더 감칠맛이 나는 과일음료를 마실 수 있다.

 

 

Perrier

사진 출처: foodbev.com

Perrier 스파클링워터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널리 팔리고 있는 제품이다. Perrier는 담백한 맛인 미네랄물로 가장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동안  레몬, 라임, 핑크 자몽, 복숭아, 수박, 딸기, 그리고 초록 사과 맛 등 다양한 맛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모두 칼로리가 없으며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가 소비자들의 각각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Bubly 

사진 출처: Beverage-Daily

눈에 띄는 색으로 디자인되어 탭에는 인사말이 적혀있어 밝은 이미지로 우리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Bubly 탄산수는 가장 인기가 있는 망고, 체리, 라임 맛 외에도 13가지 맛이 제공되며 천연 과일 맛에 칼로리, 감미료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맛이다.

 

 

Deer Park 

사진 출처: Beverage-Daily

일반 생수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Deer Park는 환상적인 탄산수 음료도 만들고 있다. 진짜 과일 맛을 이용하여 베리,오렌지 망고, 복숭아 생강, 자몽, 레몬 생강, 블러드 오렌지 히비스커스, 블랙베리, 라즈베리 라임, 트리플, 베리, 오렌지, 여름 딸기 등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Simply Balanced 

사진 출처:Luke-Bott

나무의 물로 알려진 건강 수인 고로쇠 수액 (maple water)’를 함유한 탄산수로 단풍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소화, 신진대사,면역반응 등의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과 필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물과 같이 생겼다. 자연적으로 얻어진 농축액 때문에 칼로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음료수보다는 70%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LaCroix

사진 출처: Soda-Express

LaCroix 는 칼로리, 설탕, 인공 감미료 또는 기타 인공 성분을 찾아볼 수 없으며 천연 과일 에센스로 20가지 이상의 맛을 만들어 낸다. 여러 가지 맛 중, 복숭아-배, 파인애플-딸기, 블래베리-오이와 같은 혼합된 다양한 맛으로 다른 브랜드 다른 차별화된 맛을 만들고 있다.

 

 

Schweppes

사진 출처: Super-Safeway

Schweppes 브랜드는 1783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237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역사에 걸맞게 9가지 (오리지널,핑크 자몽, 크랜베리 라임, 석류, 오렌지, 라즈베리 라임, 레몬 라임, 블랙 체리) 다양한 맛으로 늘 신선한 탄산수를 제공하고 있다.

 

 

Polar

사진 출처: boston.com

Polar는 달지 않고, 칼로리가 없으며, 인공적인 성분 또한 들어가지 않는다. 18가지나 되는 다양한 맛과 함께 계절에 따른 맛을제공하고 있다. Polar 역시 다른 브랜드와 같이 비슷한 맛을 만들지만, 오렌지 바닐라, 트리플 베리, 딸기 수박, 루비 레드 자몽등 몇몇 맛은 콜라나 맥주를 마시고 나서도 또 마시고 싶은 만큼의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Waterloo

사진 출처: Linkedin

Waterloo는 설탕, 감미료,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 심지어는 탄산수를 담고 있는 캔마저도 화학물질인 비스페놀 A 성분이 없다. 또한, 그들만의 세 가지로 단계로 나누어져 만들어지는 제조과정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