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칭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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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ifehack.org]
유학생이라면 한번 쯤은 겪어 봤을 학업 스트레스! 수업 진도는 눈 깜짝할 새에 훌쩍 앞서나아가 있고, 공부할 과목은 산더미인 경우를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에 가장 건강한 방법으로는 운동을 꼽을수가 있다. 하지만 할일이 줄어들지를 않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운동할 시간을 내는것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수가 없다. 오늘은 과제에 치여 사느라 운동할 시간 조차 따로 내기 힘든 학생들을 위한 건강관리및 스트레스관리 팁을 주고자 한다. 매일 반복적으로 앉아 공부만 하는 지친 유학생들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목과 어깨 스트레칭

장시간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책만 보느라 긴장되있는 승모근,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다. 먼저 목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리는걸 몇회 반복한후, 시계반대방향으로도 같은 방식으로 몇회 돌린다. 그 후, 오른손으로 왼쪽 옆머리를 오른쪽 어깨쪽으로 꾹 눌러주고 10초간 유지한다. 반대편도 똑같이 진행한다. 목과 어깨가 자주 결리고, 통증이 느껴질때 하면 효과적인 스트레칭이다.

  1. 다리 스트레칭

의자에 오랜시간 앉아있다보면 가끔 다리가 전체적으로 붓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럴땐 잠시 일어나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럴수없는 경우라면 대체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있다. 우선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의자 끝부분에 걸터앉는다. 양손은 의자팔걸이에 얹은 후, 배에 힘을주고, 허벅지가 당길정도로 한다리를 앞으로 쭉편다. 그 상태에서 발을 직각으로 구부렸다, 폈다를 몇 회 반복한다. 다른쪽 다리도 같이 반복한다.

  1. 허리 스트레칭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지쳐있는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다. 양손으로 뒤에 의자 등받이를 잡고 허리를 오른쪽 으로 비틀어주고 약 10초~15초 머무른다. 왼쪽으로도 비틀고 같은시간 유지한다.

  1. 옆구리 스트레칭

허리 스트레칭 후 바로 하면 더욱 효과적인 옆구리 스트레칭이다. 의자에 똑바로 앉은후, 정면을 바라보고, 배에 힘을준다. 양손을 머리뒤에 고정한후, 숨을 천천히 내쉬며 엉덩이를 들지않고,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기울이고 5초이상 기다린후, 올라와서 왼쪽으로 반복한다.

  1. 팔 스트레칭

마지막으로 양팔을 위로 쭉 뻗어 기지개를 펴준후, 양손을 깍지껴서 좌우로 기울여서 약10초간 숨을 내쉬며 유지한다. 옆구리 스트레칭과 매우 유사하니, 바로 연결해서 해주면 더 좋다.

대부분 학생들이 앉아있거나, 서 있을때 습관적으로 하게되는 자세가 있는데, 몇몇 습관들만 고쳐도 몸의 균형을 되찾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수 있다. 예를 들어, 서서 짝다리를 짚는 습관, 앉아있을때 항상 다리를 꼬는 습관, 또는 허리를 구부리고 목을 쭉 빼고있는 거북목자세 등등 이런 무의식적으로 하게되는 자세들이 나중에 쌓여서 몸의 균형을 망가트려 버릴수가 있다. 그러므로 항상 어떤 자세로 서있고, 앉아있는지 인식하고 있는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안좋은 자세로 앉아있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면 척추측만증, 거북목, 골반뒤틀림 외에도 수많은 안좋을 결과를 초래할수있다.

잠시동안이라도 의자에서 스트레칭 하는것이 몸건강 외에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수있다. 이 외에도 장시간 컴퓨터에 노출된 눈을 위해 손을 빨리 비벼 따듯하게 만든후, 눈을 꾹 누르고 있는 지압을 하는것도 효과적인 피로해소법이다. 가장 추천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은 시간에 근처 공원을 걷거나, 피트니스센터, 학교 체육관 등등에 직접가서 운동을 하는것이지만, 상황이 안된다면 꾸준히 스트레칭이라도 해주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시험기간이라면 특히 밤새는 일이 빈번해 질테지만 건강을 생각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야식을 꾸준히 챙겨먹게 된다면 나중에 건강이 망가질 우려가 심각하니 유학생들은 특히 건강에 항상 신경써야한다. 앞으로도 타지에서 공부하며 현명하게 건강도 잘 챙기는 유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학교에서 Literary journalism을 전공하고 있는 구자빈 이라고 합니다. 전공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칼리지 대학생 기자단이라는 좋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이렇게 지원합니다. 아직 한글로 기사를 써본적은 없지만 경험하면서 배워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