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육아를 위한 ‘육아 멘토 베스트 육아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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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은 아이에 대한 모든 것이 생소해 막막함을 느낄 것이다. 그를 위해 육아 멘토들이 작성한 좋은 육아 책들이 있다. ‘말’의 육아, 그림책 육아, 아빠 육아, 내향적 엄마의 육아 등 다양한 주제의 육아 책 다섯 권을 소개한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 김영사)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국민 육아 멘토’로 큰 활약을 했던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출간한 육아 도서이다. 초보 부모가 아이에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말’의 교육 팁을 담고 있다. 특별히 ‘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을 테마로, 일상에서 상황별로 아이에게 응답하기 좋은 실제적인 회화법을 가르쳐준다.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박지현 / 박지현 )

0세부터 7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그림책 육아 교과서이다. 저자 박지현은 유아기에 아이의 인지 발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책 육아법을 소개한다. 그림책 입문 부모들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그림책 종류 설명부터,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 나이대와 장르별 그림책 추천 등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아빠육아로 달라지는 것들 (이상범 / 씽크스마트)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생긴 첫 아이, 아내는 점점 짜증스러워지고 화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싸움을 하던 어느 날, 아내가 던진 “네 아이니 네가 한번 키워 봐라. 넌 죽었다 깨어나도 이 기분은 절대 모를 거야!” 이 말에 곧바로 육아휴직을 내버렸다. 그리고 시작한 독박육아, 아빠가 직접 경험한 육아의 어려움과 풀어낸 육아일기를 통해 독자들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해밍턴의 하루 5 아빠랜드 ( 해밍턴 / 구층책방)

KBS 프로그램<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 벤틀리의 아빠로 남다른 훌륭한 아빠 육아법을 보여주는 샘 해밍턴이 출간한 육아도서. 샘 해밍턴은 책에서 아빠도 아이도 즐겁고 행복해야 좋은 육아라는 신념을 보여준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하는 아빠들을 위한 아이의 성장 발달을 돕는 놀이와 그와 관련된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하다.

 

내향 육아 (이연진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는 ‘내향적인 엄마와 에너지 넘치는 아이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기록’이라는 문구로 책을 소개한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를 과학 영재로 키울 수 있었던 내향적인 엄마의 고민 흔적이 가득 담긴 육아 도서이다. 한 독자는 리디북스에서 “내향적인 엄마에게 추천합니다. 위로도 되고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어요”라는 감상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