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는 유학생들을 위한 Zip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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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4036_1보통 자취생활을 시작하면 필요한 것이 한두 가지 아니라 골머리 앓는 사람들이 많다. 타지에서 홀로 대학교 자취생활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에게는 특히 더 힘든 과정이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차가 없이 이동 하기가 힘들기 떄문에 신입생이나 편입생들은 처음 시라큐스에 도착하면 막막 할 것이다. 장보기부터 시작해서 사야 할 것이 끝도 없는 상황에 갇힌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Zipcar라는 미국 렌트카 회사다.

Zipcar는 2010년 시작한 미국 렌트카 회사로서 가입체로 운영된다. 가입비는 일년에 한번 내는 제도이지만 Zipcar가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교들는 $25불 application fee만 내면 된다. 그리고 고르는 차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긴 하지만 다른 렌트카 회사들에 비해 싼 가격을 자랑한다. 보통 한 시간에 $9불에서 $15불 사이다. Zipcar가 인기를 끌은 이유는 굉장히 편리하고 이용 과정이 쉽다는 점이다. Zipcar는 당사자가 원하는 날에 필요한 시간대를 골라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차량은 캠퍼스 내에 여러군대 위치해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있는 차량을 골라서 예약 할 수 있다.

보통 차를 렌트하게 되면 불필요한 시간까지 억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Zipcar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동안만 예약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예약방법도 다양하게 전화나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Zipcar사용 과정 또한 간단하다. 멤버로 가입을 하게되면 멤버쉽 카드를 메일로 받게 되는데 이 카드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카드로 예약한 차량을 열 수 있으며 차를 반납 할 떄도 카드로 마찬가지로 잠그면 된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다 기름이 떨어졌을 떄도 이 카드로 주유소값을 지불하면 된다. 만약 이 과정 도중 문제가 있을시엔 24시간 대기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위성으로 바로 차를 조종해서 도와주기 떄문에 걱정 할 필요가 전혀 없다.

Zipcar는 2014년 810,000 멤버수를 넘었으며 세계 곳곳인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에 10,000 차량을 보유하고있다. 대학생들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를 대비한 보험까지 제공해주니 유학생들에겐 정말 좋은 서비스이다. International 학생들에게 까다롭게 구는 렌트카 회사들이 있는데 Zipcar는 international 학생들도 마다하지 않고 다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인기가 없을리가 없다. 시라큐스에 오게 된다면 Zipcar가 학교내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차가 필요할땐 택시를 이용하지말고 Zipcar로 볼 일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가격에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Zipcar를 이용하는 것이 유학생들이 홀로 자취생활에서 성공하는 길이다.

다음 학기 4학년이 되는 홍보와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정수민이라고 합니다. KASU(Korean Association of Syracuse University) 라는 단체에서 임원진을 2년 동안 했었고 International Office 에서 1년 동안 멘토로 일하면서 한국과 중국 신입생들이 학교내에서 적응 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학과내에서 매거진 동아리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들과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캠퍼스 기자로서 공유하고 싶습니다.